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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더 3 V3 AS로 보내준 교체 부품이 도착했습니다.
먼저 엔더 3 V3 직구 히스토리입니다.
그리고 3개월 넘게 사용하다가 일반 PLA를 하이퍼 PLA 설정으로 출력하다가 노즐이 막히고 그걸 수리하다 히터를 깨먹고 AS를 신청하게 된다는 글입니다.
그리고,
셀러가 보내준다던 교체 부품이 드디어!! 오늘 도착습니다.
8월 5일 신청해서 8월 15일 통관완료이후 소식이 없다가 오늘 8월 26일 우체통에서 픽업했습니다. AE_CN_SUPER_ECONOMY_G 라는 저려미 배송으로 보내줘서 한국내에서 추적도 안되고 답답하긴 했습니다. 대충 통관완료 후 집 우체통까지 10일 정도 걸립니다.
언제오나 답답했지만 141원에 6만원이 넘는 교품을 보내준것만으로 만족스럽습니다.
자가 수리시 사용자 실수에 의해 파손된 부품을 무료?에 20일 정도 걸리는 배송으로 보내주는 중국셀러와 프린터를 통채로 보내 수리비를 내고 다시 받아보는 한국 리셀러 사이에서 장단점을 있겠네요..
두 대 이상 운용중인 사람은 직구가 나을테고 빠르게 수리해서 출력을 해야한다면 공식 리셀러에게 구입하면 좋을 듯 합니다.
뭐 글 자체는 별거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중국 직구한 프린터는 AS가 힘들다고 알고 있고 실제로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실제 부품받으니 뭔가 작은 감동이 있어 남기는 글입니다.
내일 부터 출장이라 일단 킵해두고, 시간 날때 잘 수리해서 다시 프린터 생활을 시작해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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