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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한 시간에 동생네 가족과 아이들 포함 두식구가 블루그래퍼 회식이벤트로 알게 된 머내골 이야기를 찾았습니다.
희훈이 보다 한 달 늦은 조카 "채훈"군, 못 본사이에 살이 제법 붙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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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조미료와 화학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천연재료만으로 맛을 내어
담백하고 신선한 맛의 밑반찬들로 한 상 가득 차려졌습니다.
수제 바베큐 오리와 삼겹살 그리고 등갈비 바베큐 골고루 맛보았습니다.
특히 캣잎과 무에 오리를 넣어서 먹는 맛이 일품이었답니다. ^^*
팁) 이렇게 고기를 섞어 먹는 경우 오리고기가 상대적으로 맛이 진하기 때문에
삼겹살, 등갈비 그리고 오리고기 순으로 먹어야 그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후식은 머내골이야기의 또 다른 자랑 웰빙 열무국수와 된장찌개를 선택해서 먹을 수 있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머내골 이야기 메뉴 보기
후식까지 식사를 마치면 바로 옆 찻집으로 이동을 해서 커피나 허브차를 무료로 드실 수 있습니다.
기본으로 제공하는 허브차입니다. 이름은 잘~~ ^^;;
머내골이야기의 세심한 배려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동생네 가족, 머내골 찻집에서~~ ^^
후니맘과 후니~, 맛나게 잘 먹었수? ㅎㅎ
역시 날씬해 보이는 광각렌즈가 쵝오~~ ^^;;
머내골 이야기의 정원 지킴이 멍멍군(??)~~ ^^
정원에서 바라본 머내골이야기입니다.
가운데 입구를 기준으로 왼편은 식사를 그리고 오른쪽은 식사 후 차를 즐기는 곳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저 멀리 후니맘과 후니가 조그맣게 보이네요~~ ㅎㅎ
수동식 우물펌프, 예전 저희 시골집에도 있었답니다. ^^*
한대야 퍼서 등목하면 더위가 싹 달아났다죠~
조그마한 온실 그리고 연못이 있는 아기자기한 정원입니다.
오른쪽으로는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잔디밭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잔디밭에 조각상 몇개 두면 기념사진 찍기 좋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기도 했습니다. ^^;;
주차장쪽에서 바라 본 머내골이야기 간판입니다.
그리고 호박죽을 처음 맛 본 희훈이~~~ ^^*
지난 주말 수제 바베큐 전문점인 머내골이야기에 가족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동생네 가족과 조카 채훈이도 보면서 맛있는 요리도 함께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머내골이야기의 모든 고기는 자체 개발한 소스로 염지해서 오리의 경우 36시간 이상 냉장 숙성을 거쳐
특수 오븐에서 1차 조리를 하고 웨버 스모커에서 훈제과정을 거친 수제 요리라고 합니다.
살짝 복잡,,, ^^;;;
요리가 나오면 숯불에 살짝만 익혀서 바로 먹을 수 있답니다..
캣잎에 무쌈 그리고 야채까지 곁들여 싸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네요. : )
또한, 이곳에서 나오는 모든 음식은 화학조미료(MSG)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재료로 맛을 냈다고 합니다.
실제로 먹어보니 생각보다 그렇게 싱겁지 않고 깊고 정갈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약간은 외진 곳인 경기도 분당 구미동에 자리 잡고 있어서 조용하고 정갈한 음식으로 각종 모임에도 꽤 좋은 곳 같습니다.
오리고기를 제대로 즐기고 싶거나 또는 누군가에게 요리를 대접하고 싶을 때 추천 해드리고 싶습니다.
머내골이야기 홈페이지 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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