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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Preview

봉화오리농장 인삼오리 파티를 했어요.

글: HooneyPaPa 2009.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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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MY's kitchen을 운영하고 계시는 명이님으로부터 봉화 오리농장의 오리요리를 선물 받았습니다. 오리고기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은 편이고 콜레스테롤의 함량도 다른 육류에 비해 낮다고 해서 산후조리(??)를 하는 아내에게도 더 없는 선물이 되었답니다.


로스 오리는 한약(인삼+한약제) 사료을 먹여서 키운 오리를 도축하여, 뼈을 발골하여 신선한 고기만으로 포장된 제품입니다.


인삼 훈제 바베큐는 뼈가 없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간식 또는 술안주로 좋다고 합니다.




아내와 즉석 해서 훈제요리 파티를 했습니다. 요리는 그냥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상위에 올리기만 했고요. 시골 처가에서 재배한 상추와 쌈으로 먹었답니다. 덕분에 소주도 일병 하면서 말이죠. ^^* 



훈제고기 시식소감은 담백하고요. 인삼이랑 한약먹고 큰 오리라 몸에 좋다고 생각하니 더 맛있는 것 같고~~ 그냥 맛있어요~^^;;;;  로스구이는 다음에 동생네 가족이 놀러 오면 가족 파티를 할 요량으로 냉동보관중이랍니다. 불판에 익은 로스구이도 진미일 것 같은데 말이죠. ^^;;

대부분 오리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들이 도심에서 벗어난 곳에 있어서 소비자가 쉽게 접하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농장에서 직접 운영하는 쇼핑몰에서 질 좋은 고기를 집에서 쉽게 맛볼 수 있는게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맛있는 오리고기 맛볼 수 있게 해준 명이님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o(T^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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