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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DarkRoom/라이트룸(Lightroom)

[라이트룸] Lightroom 스플릿토닝(Split Toing) 해보세요

글: HooneyPaPa 2008.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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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라이트룸스플릿 토닝(Splite Toning)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위의 결과물이 스플릿토닝 방식으로 보정된 이미지입니다. 나름 글씨도 넣고~~~ ^^*

스플릿 토닝(Splite Toning)은 
흑백사진의 계조를 풍부하게 하기위해서 닷징과 버닝이외에 하이라이트(Highlights) 영역새도우(Shadows) 영역에 각각의 색을 입혀서 보정하는 방법입니다. 포토샵에도 비슷한 개념의 듀오 톤이 있다고 합니다. 포토샵은 조금밖에 모르는 관계로 듀오 톤의 더 자세한 내용은 직접 찾아 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뭐 문제는 이론적인게 아니고 라이트룸에서 어떻게 적용하는지가 중요합니다. ^^


 


라이트룸(lightroom)에서 적용하는 방법은  Develop Mode의  Split Toning에서 단순하게 슬라이드만 움직이면 됩니다. ^^;

흑백으로 전환한 다음에 밝은 영역에 주황색 계통을 54% 그리고 어두운 영역에 남색계열을 40% 적용한이미지 입니다.
스크롤을 움직여서 보정을 하는 방법과 컬러 픽커를 클릭해서 직접 원하는 색을 보면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약간 보충설명을 하겠습니다.

위의 Highlights ( 밝은 부분 ) 과 Shadows( 어두운 부분 )으로 톤을 나눠서 입힌다. 그래서 Splite Toning입니다.
Balance는  상대적으로 자주 쓰이지는 않지만 밝은 영역(Highlishts)과 어두운 영역(Shadows)의 균형을 조절합니다. ^^;

Hue(색상)은 하이라이트나 새도우에 입힐 색상을 고르는 겁니다.  이 슬라이더 바를 아무리 색상을 움직여도 실제 이미지에는 반영이 안됩니다. (처음에 이게 뭐야?? 이러면서 스플릿 토닝이란 기능을 아예 안썼던 기억이 있습니다.)

색상을 골랐으면 어느정도 적용을 할지 Saturation(채도)바를 움직여야 실제로 적용이 됩니다. ^^* (중요)


원래는 흑백으로 전환(단축기 V)하고 그 다음 새도우, 하이라이트 각각의 색을 적용합니다만,  흑백사진보다는 컬러사진에 더 많이 쓰이는 듯합니다.
실제로 이 기능만으로 필름느낌이라던지, 오래된 사진이라던지 무궁무진한 색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방법에도 약간의 추천 매칭이 있는 것 같습니다만 정말 주관적인 부분이라고 먼저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하이라이트는 차가운 계열과 새도우에는 따뜻한 색의 조합이 그것입니다. 

흑백전환후 하이라이트에 푸른색을 아주 약간..그리고 새도우에 붉은 색을 아주 약간적용한 사진입니다.


보편화된 방법중 필름느낌은 하이라이트와 새도우 모두 일정이상의 푸른색계열의 색상을 입혀서 만들고, 노란색계열을 색을 많이 사용해서 세피아톤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 보정기법은 정말 무궁 무진한 색감을 낼 수 있고, 그에 따라 완전 다른 분위기의 사진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하거나 하면 사진이 이상해 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보다 많은 연습을 필요로하는 기법이기도 합니다. 연습은 하이라이트와 새도우영역에 이런저런 색을 조합해 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라이트룸(lightroom)을 사용하면서 스플릿 토닝이란 기능에 대해서 낳설어 했던 분들은 이번 기회에 익혀서 연습해 보세요. ;)

맘에들면 자신만의 톤을 만들어 Preset으로 저장해 놓고 공유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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