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면서,,,
도금니켈 스트립 0.2t 8mm 1KG 2롤입니다.
소분해서 작은 케이스에 넣어 보관하려다 시간은 걸리지만 디자인이 어렵지는 않을 듯 싶어 3D 프린터로 케이스를 만들어봤습니다.
3D 모델링
크고 무게가 있다보니 케이스 두께를 0.3mm로 하고 한번 풀면 넣기가 힘드니 가운데 돌릴 수 있는 구조로 디자인해봤습니다..
수납가능한 최대크기는 지름 180mm 두께 8mm 입니다.
출력물 그리고 조립
전부 4개의 파츠로 되어 있습니다.
니켈이 나오는 슬롯에는 자석을 넣어서 고정할 수 있습니다.
굴러다니는 네오디옴 자석을 넣어주었습니다.
케이스 조립은 M3 10mm 볼트를 사용합니다.
이를 고정해줄 인서트 너트를 작업할 수 있도록 홀가공 했습니다.
인서트 너트는 이런거 구입해두면 오래 두고 쓸 수 있을 듯 합니다.
인서트 너트를 핀셋에 끼우고 다이소 미니토치로 살짝 가열해줍니다.
가열된 인서트 너트를 나사 연결부에 꽂아줍니다.
1Kg 8mm 두께의 니켈을 넣은 모습입니다.
핸들은 이 홈을 맞추어 꽂아넣어야 합니다.
총 7개의 볼트를 고정해줍니다.
사용한 볼트는 M3 10mm입니다. 길이는 조금 짧아도 됩니다.
완성
일단은 생각한대로 잘 동작합니다.
핸들이 뻑뻑했으면 좋겠는데 다소 헐렁한 느낌입니다. 추가로 테스트는 못해보겠지만 공유할 디자인에 반영을 해야할 듯 합니다.
오른족 흰색 케이스가 5m 길이의 니켈스트립 전용 케이스입니다.
시연영상
핸들로 니켈을 감다보면 케이스 안으로 들어가 버리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때는 케이스를 분해해야하니 주의를 해야합니다. 니켈 끝부분을 접어서 케이스 안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하면 좋을 듯 합니다.
3D 프린팅용 STL 파일
핸들이 조금 뻑뻑하게 돌아가도록 기둥 높이를 조금 낮추었습니다. 테스트 X
요구가 있어 10mm 용으로 높이를 키운 파일도 공유합니다.
바디 커버만 동일하고 나머지는 조금씩 수정했습니다.
실물이 없지만 지름이 비슷하거나 짧으면 사용이 가능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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