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한차례 유행이었던 생활자작 아이템이다.
샤오미 공기청정기 필터와 팬을 이용한 간단한 자작이다.

공기청정기란 것이 정말 뭐 없다.
필터 상단에 팬을 달아 먼지는 필터에 걸러지고 공기만 팬 위쪽으로 나오도록 하는 것이 주 기능이고,,
여기에 센서를 달아 스마트한 액션을 추가한 것이 상용제품이다.
그래서 공기청정 역할만 따지자면야 정품 샤오미 공기청정기에 뒤쳐지지 않는 다는 것이 합리적인 추론이다.
물론 없어보인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긴 하다.

 

그래서 눈에 거슬리지 않는 적절한 케이스를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고민만 하다가 철망으로 만들어진 우산꽂이에 그냥 넣어두는 것 이외에 다른 액션을 취하지 않았고 애물단지가 되었다.

 

일단 샤오미 필터에 얹어서 공기청정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제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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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릴에 팬을 달고 아답터에 속도조절 다이얼이 달린 구성품이다.
생각보다 비싼듯 싶고 지금 생각해보니 포맥스 컷팅하면 직접 만드는 것도 힘들지 않아보인다.

 

이 녀석을 어떻게 개조할까 고민하다가,,
삼겹살 구워먹거나 요리할 때 미세먼지가 많이 나온다고 하니 포터블로 만들어 가볍게 옮겨서 사용하면 좋을 듯 싶다.

 

정말 뭐없다. 12V 팬에 DC잭 하나 달린 게 전부다.

 

속도조절이 되는 아답터다.
12V/2A라고 되어 있다..

하지만 2A까지 전류를 끓어가는 데스크 팬을 보지를 못한 바,,
대충 12V 전원에 전류 신경 안쓰고 연결해주면 최고속으로 돈다.

 

 

 



 

 

 

개조 시작

 

첫번째 불편한 점으로 손잡이가 없었기에,,
서랍을 뒤져 쇠로된 손잡이를 찾아 달아주었다.

 

가공 전에 마스킹 테잎을 붙여주는 이유는,,
밑그림을 그리고 비트로 구멍을 뚫으려고 할 때 미끄러져 원하지 않는 곳에 긁인 자국이 남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간단하게 손잡이 달기 성공

 

전원을 입력하던 기존 DC잭을 떼어내고,
그 자리에 팬 속도 컨트롤러를 대신했다.

 

PWM 방식으로 모터류의 속도를 조절하는 모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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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가격은 천원이 넘질 않고, 국내는 2~3천원 하는 것 같다.

 

 

기존 팬 전원선을 과감하게 컷!하고,,

새로운 케이블을 연결하여,,
속도 컨트롤러에 연결해준다.

 

 

 



 

 

 

12V 배터리 팩 두 개를 병렬로 연결하여,,
220V 방등 작업시 전선 커넥터로 많이 사용되는 잭을 사용하여 연결했다.

 

그리고 속도 컨트롤러에 이어주면 끝!?

 

DC잭 수컷을 달아 배터리 밥주는 중..

나중에 DC잭 하나 상판에 달거나 혹은 핀터 하단에 구멍을 뚫어 12V 아답터나 충전기를 연결 할 수 있도록 해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오늘은 이렇게 간단히 마무리하고 실사용 테스트를 해봤다.

 

 

테스트 영상

 

 

 



 

 

이런식으로 가볍고 무선이라 쉽게 옮겨다니고 미세 먼지를 예상할 수 있는 환경 옆에 두고 사용하기 좋은 듯 싶다.

물론 12.6V 충전기 혹은 배터리 빼고 아답터를 물리면 평소 전원으로도 사용가능하다..
뭔가 더 만져줘야할 듯 싶지만 살짝 귀찮아..
오늘은 여기서 끝!!

^^;

 

 

+
한 주가 지나 지난 주 귀찮아 미뤘던 작업을 마무리했다.
기존에 달려 있던 DC잭을 상단으로 달아서 충전을 12.6V 전용충전기로 탈거없이 가능하도록 작업했다.

이렇게 달아주고, 스티커 작업으로 마무리

 

기존의 간이 충전용으로 달아주었던 DC잭을 없애니 더 깔끔해진 모습이다.

 

흔히 3S 충전기라고 부르는 12.6V 리튬이온 전용 아답터다.
이 아답터의 용량이 1.5A라서 사용하면서 충전이 가능할 듯 싶다.

이로서 진짜 작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