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대륙에서 구입한 자동 납흡입기를 구입했지만,,
일종의 인두기와 흡입기가 결합된 제품으로 실 사용하기까지 예열시간이 3~5분으로 생각보다 길어,,
적출할 부품이 많지 않으면 가급적 저가의 수동 납흡입기를 사용하는 편이다.







처음엔 이렇게 생긴 은색의 제품을 쓰고 있었는데 자주 사용하니 상단 레버봉이 플라스틱 지지대와 함께 떨어져 나갔고,,



그래서 사진과 같은 제품을 샀는데 가이드가 너무 불편해서 잘라버리고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다 '천줄기바람'이라는 분이 블로그에 댓글로 엔지니어 제품을 추천해 주셨는데,
보통 수동 납흡인기가 3~4천원인데 이 제품은 3~4만원하는지라,,
한참을 망설이다 추가 지출을 줄이고자 작년 말 쇼핑시즌(?)의 분위기를 타 큰맘 먹고 구입했다.


뭐,,,, 현 시국에 조금은 어색한 마데인 제팬, 일제다.
뭐랄까 애국적인 차원에서 리뷰를 미루다,,
이 제품에서 얻은 팁을 공유할 겸 소심하게 공유해본다. 욕하기 없기 ㅋ








저가의 납흡입기와 비교삿이다.
압축봉이 풀린 상태의 길이가 15cm이다.
이 정도면 손이 작은 사람도 한 손에 장전이 가능한 길이다.



압축봉을 장전(?)했을 때의 길이는 13cm다.

위 저가형은 17cm 정도 된다.


압축봉 끝 부분의 단추(?) 부분으로 꽤 고급스럽다.







특이한 것이,,,
흡입 노즐이 실리콘 튜브를 끼워 넣도록 되어 있는 구조다.
보통의 다른 제품은 흰색으로 된 노즐의 흡입부가 녹아 노즐 전체를 교체해야되는데,,
이 제품은 실리콘 튜브를 잘라서 교체 해주면 된다..

뭐 전용 튜브가 있지만,,
온수용 펌프를 만드려고 사 둔 실리콘 튜브를 사용해보니 성능에 크게 차이가 없는 것 같다.



내부 구조는 여타 수동흡입기와 완벽하게 대동소이하다.
처음 열어보았을 때, 공기를 차단하는 고무 부분에 구리스가 발라져서 묻어나온다.

여기서 추정할 수 있는 팁이,,
종종 해당 부분에 구리스를 발라주면 떨어지는 성능을 유지할 수 있겠다.



흡입구의 모습


압축봉 앞에는 장전하면서 깊숙히 눌러 납을 뱉어낼 때 사용하는 봉(?)이 이어져 있다.
뭐 구조야 다른 제품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사용하다보면 납이 덕지덕지 붙겠는데,,
성능이 떨어진다 싶으면 열어서 청소를 해주면 될 것 같다.








한손작업이 가능하다.
약간의 숙련이 필요하기는 함...
참고 : 필자.. 손 작음



사용시 실리콘 팁을 최대한 밀착시켜야 깔끔하게 제거가 된다.



실리콘 튜브...
이 정도면 반 영구적으로 사용가능할 듯 싶다.

내경 2mm 사용하면 된다.



보호필름겸 수축튜브를 입혀주었다.
케이블 타이로 구르지 말게 함겸 겸사겸사...ㅎ



예상했겠지만 여기서 또 하나의 으로,,
저가형 수동 납흡기 노즐에 실리콘 튜브를 달아주면 성능이 업 된다.
위 제품엔 내경 3mm를 달아주었다.

+
뭐 이 제품이 한 손 작업은 어렵지만,,
그럭저럭 숙련되면 이것도 빠르게 작업이 가능하지만, 내구성과 성능의 차이겠다.








참고영상

저가형과 소리 비교


엔지니어 SS-02 시연영상


실리콘 튜브를 달아준 저가형 납흡입기





수동 납 흡입기 뭐 있겠는가.. 원리는 다 거기서 거기다.
결국 내구성과 성능의 차이겠는데,,

일단 엔지니어 SS-02는 몸체가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어 흡입봉이 펼쳐지면서 받는 충격에 견딜만큼 튼튼하고,
완벽하게 밀봉이 되어 흡입력 또한 뛰어나다.
- 퓨~ㄱ 하는 소리가 난다. ㅎ -

마지막으로 한 손작업이 가능해서 작업효율이 뛰어나다.

내구성과 성능 그리고 가격에서 끝판왕 인정. ㅋ



덧붙여,,
저가형 수동 납흡입기에도,,
실리콘 튜브를 장착하면 성능이 업그레이드 된다...




HI!! 궁금한 점은 편하게 댓글로 문의주세요~

  1. 409 2020.02.03 06:3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안녕하세요ㅎㅎ글 잘보고 가요ㅎㅎ지나가다가 글 보고.. 비싼. . 흡입기 한번사보네요. .ㅎㅎ택배기다리는 중입니다ㅎㅎ장비욕심이란ㅠㅠ.. 실리콘튜브? 저것만 어디서 구해봐야겠네요.. 같은재질로구할수있을런지ㅜㅜ

    • Favicon of https://mindeater.tistory.com BlogIcon MindEater™ 2020.02.03 13:5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실리콘 튜브는 온도가 높으면 녹지 않을까 싶어 걱정했는데 300도 이상도 잘 되더라구요..
      어차피 작게 잘라서 사용하는 거라 자주 갈아주면 될 것 같구요..
      직경 맞는 실리콘호스 구입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사실 성능은 본문의 저가형에 3mm 직경이 구멍이 커서 그런지 더 잘빨려요. ㅎㅎ
      내구성은 엔지니어가 월등하구요.

  2. 409 2020.02.06 22:2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실리콘 튜브는 내경 2mm 외경 4mm 짜리 하나 구매 했습니다 ㅎㅎ 껴있던것 사이즈 잿더니 요정도 되는듯 해요 ㅎㅎ
    택배오면 테스트로 한번 써봐야겠네요 ㅎㅎ
    근데 납 빨아드리고 납을 밀어내야되는데 실리콘끝에 계속 걸리네요 ㅠㅠ 실리콘이 좀 길어서 그런지..
    제 흡입기기 알맹이가 짧은건지..ㅠㅠ 자꾸 손으로 빼고 있네요..

    • Favicon of https://mindeater.tistory.com BlogIcon MindEater™ 2020.02.06 22:3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아.. 전 버릇처럼 4~5번 빠르게 밀어주니 빠지긴 하더라구요.
      근데 긴녀석들은 말씀처럼 걸려서 손으로 빼주곤 했네요.. 그건 어쩔수 없나봐요.. ^^;

  3. 409 2020.02.07 02:3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 그렇군요!! 어찌됬든 한손으로 된다는게 장점인듯 합니다 ㅎㅎㅎ
    제품자체도 딱 봐도 비싸보이고 ㅎㅎ 아껴서 살살 써봐야겠네요..
    자동납흡기와 숄더윅 쓰는건 안비밀이구요.. ㅠㅠ 흑흑
    여기가 네이버 블로가 같은거랑 달라서 뭔지모르겠네요 ㅎㅎ 즐겨찾기 해놓고 자주 놀러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