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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loger Promotion/NX1

NX1, 어안렌즈(10mm F3.5 FishEye)의 드라마틱한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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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로거로서 삼성 카메라 프로모션 활동을 시작한 지 벌써 한 달이 넘어갑니다.
이번엔 3개월의 다소 긴 여정이라 중간 정리차원에서
그 동안 NX1으로 사진을 담으면서 느꼈던 점을 정리하고 뒷얘기를 가볍게 하고 넘어가고자 합니다.

 

어차피 카메라에 대한 기술적인 부분은 전문 리뷰어보다 깊지 않으니,,
단지 평소 사진을 담는 스타일에서 NX1이 어떤 변화를 가져다주었는지에 살짝만 예기하고,
어안렌즈 (NX 10mm F3.5 FishEye)로 담은 사진만 추려서 얘기하는 개념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늘공원, 2014.12

 

서두에 언급했지만, NX1을 사용해서 사진을 담은지가 한 달이 훌쩍 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기능들이 손에 익어 장점들이 가물가물합니다.
원래 개선된 점은 점차 당연시되고 나쁜 점만 머릿속에 남는 법이죠..ㄷㄷㄷ


먼저 좋아진 점을 두리뭉실 떠올려보면,,,
그 동안 NX30에서 답답했던 부분들이 대부분 클리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드웨어에 대한 신뢰가 생겼다고 해야 할까요..

평소 잘 쓰지 않던 연사를 종종 사용하게 되었고,,
 ISO 오토모드에서 조금은 편안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ISO-Free....

 

 

 

 

@ 파주, 2014.12

 

 

반면,,
불편한 점은 몇 가지가 떠오르는데,,
액정 틸트가 조금 불편하다는 점과 틸트시 EVF 버튼이 함께 눌릴 때가 많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스팟측광시 노출이 다소 언더로 잡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촬영 조건에 따라 장점이 또는 단점이 될 수 있는 부분인데, 여튼 개선은 필요하다 느꼈습니다.

 

 

@ 하늘공원, 2014.12

 

기존의 NX 시스템과 비교했을 때 다소 이질적인 색감으로 초기 적응이 필요했습니다.
NX1은 각각의 색이 자연스럽게 섞이는 느낌보다는 따로 노는 듯한 느낌이 강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미지 프로세싱이 대폭 수정되었으니 어쩔 수 없는데,,
유저가 적응하던지 노하우가 반영되던지 판올림 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안정화 될 것 같습니다.

그 밖의 사용하면서 불편한 점은 크게 없습니다.
그나저나 10년 전쯤 제 첫 DSLR과 비교하면 정말 상전벽해라는 옛말이 멀리 있지 않네요..

 

 

 

@ DPP, 2015.01
@ DPP, 2015.01
@ DPP, 2015.01

 

 


 

 

사진 시장이라는 것이 대부분 아빠진사들이 대부분입니다.
아이를 예쁘게 담기 위해 샀다가 성향에 맞아 빠져드는 경우입니다.

저도 다르지 않아 아이들 사진이 99%입니다.
그래선지 이미지로거 활동기간에도 대부분 사진은 아이들 사진일 수밖에 없네요..

 

@신갈, 2014.12

 

역동적인 아이들 사진을 담기 위해서는 빠른 AF와 버퍼링 없는 연사가 필요하고,
그래서 아빠 진사의 경우 대부분 커다란 플래그쉽 카메라의 필요성을 느끼게 됩니다.
DSLR 대비 상대적으로 작으면서도 연사와 빠른 AF가 가능한 NX1은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엔 시작부터 큰 맘을 먹고 어안렌즈를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이 녀석이 NX1에 물리면 역동적인 아이를 담기에 더없이 좋아 관련 노하우를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참고로 이 포스팅의 모든 사진은 어안으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임진각, 2014.12

 

어안렌즈는 대부분 피사체를 중앙에 위치하게 됩니다.
다소 부담될 정도로 피사체에 다가가서 약간 로우샷으로 역광에서 촬영하는 것이 노하우라고 할 수 있겠네요.
위 사진은 초상권 문제로 암부를 더 어둡게 처리하여 실루엣처럼 후보정을 한 사진입니다.

 

 

 

@ 용인 동백, 2014.12

 

@ 용인 신갈, 2014.12

 

@ 용인 신갈, 2014.12

 

이사진은 같은 방법으로 촬영한 사진이지만,
움직임을 표현하기 위해서 셔터우선모드로 놓고 촬영하는 것이 조금 다릅니다.
움직임을 제어하는 것은 시간이니깐요..

위 사진은 1/125초로 두고 천천히 페달을 밟으면서 오른손으로 들고 촬영했습니다.
이때 틸팅시켜서 프레임을 확인하면서 촬영하면 도움이 됩니다.

그밖에 노하우는 크게 없는 것 같습니다.
예전 필름으로 찍어 현상해서 확인하던 시대가 아니기 때문에,,,
촬영하고 바로 확인해보면서 조금씩 수정하면 됩니다.

참고로,
액정의 밝기와 노출은 다릅니다.
항상 액정에서 히스토그램을 보고 확인하시면 정확한 노출을 가늠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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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 어안으로 담은 몇 장의 풍경 사진으로 이 포스팅을 마무리합니다.
활동이 끝나면 전체적으로 다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인천, 2014.12

 

@인천, 2014.12

 

@ 하늘공원, 2014.12

 

@임진각, 2014.12

 

@임진각, 2014.12

 

@ 임진각, 2014.12

 

@ 임진각, 2014.12

 

@파주 프로방스, 2014.12

 

@에버랜드, 2014.12

 

@에버랜드, 2014.12

 

@에버랜드, 2015.01

 

@ 에버랜드, 2015.01

 

 

 


 

 

 

@ 용인 신갈, 2014.12

수고했어~ 집에 가자 후니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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