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형적인 할리우드 영화를 보는 듯한, 아니 처음부터 작가가 인디아나 존스 틱(?)한 영화를 염두에 두고 쓴 것 같지만,
읽고 나니 남는 것도 없고 그저 그런 책. 차라리 영화라면 킬링타임용으로 점수를 더 주겠다.
작가는 소설 전반에 걸쳐 전문적인 지식과 생소한 단어의 사용 덕분에 흐름을 깨고 진도 정말 안 나가게 해주신다.
특히 렘브란트의 유령이라는 제목과의 연관성도 모호하다.
별 다섯 개 중 2개 준다.
+
요즘 이런저런 복잡한 일들로 작년 말에 읽기 시작한 책을 인제야 마무리합니다.
남들은 하루에 몇 권씩도 읽는다고 하더니 책읽기는 영 젬병이네요. ^^ㅋ
뭐 그래도 2011년 꾸준히 독서 내공을 쌓아가도록 해야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