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 6월이 이리 더웠나요? @ suji, 2012.06 얼마 전 집 근처에 중규모의 마트가 새로 들어섰습니다. 수박은 비롯하여 각종 과일과 생활용품 등의 세일 등 오픈 이벤트로 후끈후끈 합니다. 곁지기도 매일 들러서 화장지며 달걀 아이스크림 등 싼 품목을 조금씩 사오더라구요. 며칠 전 그 앞을 지나치다 맞은 편 조그마한 과일가게가 눈에 들어옵니다. 수박 가격이 1통에 4,800원이라고 써서 붙여둔 A4용지가 말이죠.. 새로 오픈한 마트와 같은 가격이라고 합니다. 역시 시위성 가격일테죠. 갈겨쓴 글씨에서 주인분의 심정이 묻어나기도 하고 말이죠. 상황이 그러하니 안쓰럽습니다. 그러나 어쩔 수 있나요? '자본' 주의잖아요... 쩝 더구나 변변찮은 마트 하나 없어 대형마트를 이용하던 차에 주민은 반길 일이지요. 결국 저 가게는 조만간 문.. 2012. 6. 18. 티스토리 달력이벤트에 응모하면서~ 2월 . . . 6월 . . . 12월 이웃님들이 사진이 매우 좋아 상대적으로 주눅 듭니다. 참가한 블로거 천 명에게 모두 달력을 준다는 말에 혹해서 부랴부랴 몇 장 선정해서 이렇게 올립니다. 2007년 5월에 처음 DSLR를 구입(요게 "결혼하기전 뭐하나 지르자" 라는 생각으로)한게 지금까지 무던히 사진에 폭~~ 빠져 살다시피 했습니다. ㅎㅎ 사진들을 선정하면서 이전 사진들도 한 번씩 보게 되고, 그동안 바꿈질, 열병, 그런 게 떠오르기도 하고, 하여튼 티스토리 선정결과를 떠나서 의미 있는 시간이 된듯합니다. 아직 안 하신 분들 각 달에 맞는 대표사진들 선정해보는 것도 재미 있을 것 같습니다.!! 티스토리 탁상달력 사진 공모전 바로 가기 2008. 1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