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집도 더럽게 쓰는 사람이 많구나~1 [PL90] 안녕!! @ 야탑, 2010. 10. 8 이사 완료했습니다만, 생각보다 많이 고생을 많이 한 이사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이사갈 집에 도착해서 집을 보고 난 후 그 난감함이란... 후니맘과 전 잠시 멍~ 했습니다. 같은 날 이사하는 관계로 짐만 덩그러니 빼가서 온통 쓰레기에,, 여기저기 찌든 때로 너무 지저분(?)했습니다. 특히 모든 방의 창가 쪽 벽지는 물이 샌듯한 자국과 시커먼 곰팡이가 핀 얼룩들로 이삿짐을 나르시던 분들까지 이대로 집을 풀어도 되는지 당황할 정도였습니다. 계약하기 전 집을 보러 왔을때는 온 집안이 아이 장난감으로 가득차 있고 후니군이 정신없이 울어대서 대충 집 구조만 본 게 실수였던 것 같아요. 뭐 방법도 없고, 누구를 탓하겠습니까? 일단 레이아웃만 잡고 부랴부랴 도배업체를 찾았는데 다행이 .. 2010. 10.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