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성암2 구례 사성암에서... @구례 사성암 추석 성묘를 다녀와서 가족들과 잠깐 나들이 삼아 다녀왔다. 10년 전엔 비포장길을 자가용으로 오르고 내리면서 머리가 쭈삣하는 긴장감을 느꼈지만,, 마을버스로 다녀왔는데도 새롭게 깔린 아스팔트 때문인지 위화감을 느낄 수 없었다. 암자에서 내려다보는 구례읍내의 풍경은 여전했다. 개인적으로 조부님의 연이 있는 화엄사나,, 천은사보다 훨씬 좋아한다. + 구례에 가시거든 한 번씩 들려보시길... 2019. 9. 15. 4명의 고승이 수도했던 사성암 이 번 추석 때 찾은 사성암입니다. 시골 집에서 19Km 거리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어릴적에는 가깝지 않은 이웃동네(?)였는데 차가 좋긴 하네요~~ ^^ 사실 내려가기 전부터 사성암이란곳을 알아보던 중 결코 만만찮은 난이도의 도로 사정과 차량의 고장이나 사고 그런 소식에 솔깃해집니다. "이니셜D(일본 고갯길 운전을 다룬 애니메이션)"를 3번이나 섭렵까지 했으니 용기를 내어 운전대를 잡습니다. ^^;;;;;; . . . 사성암 입구에 들어서기까지 굽이굽이 섬진강을 끼고 돌게 됩니다. 풍경자체가 꽤나 정겹게 다가옵니다. 여유로운 풍경에 잠깐 차를 멈추지만, 사실은 사성암 도전에 잠깐 긴장을 푸는 중이라 여유가 없습니다. . . . 입구에 도착하자마자 에어콘을 끄고 1단으로 ~~ 초 긴장.. 2008. 9.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