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2개1 [짧은 서평] 그저그런 렘브란트의 유령 렘브란트의 유령 - 폴 크리스토퍼 지음, 하현길 옮김/중앙books(중앙북스) 전형적인 할리우드 영화를 보는 듯한, 아니 처음부터 작가가 인디아나 존스 틱(?)한 영화를 염두에 두고 쓴 것 같지만, 읽고 나니 남는 것도 없고 그저 그런 책. 차라리 영화라면 킬링타임용으로 점수를 더 주겠다. 작가는 소설 전반에 걸쳐 전문적인 지식과 생소한 단어의 사용 덕분에 흐름을 깨고 진도 정말 안 나가게 해주신다. 특히 렘브란트의 유령이라는 제목과의 연관성도 모호하다. 별 다섯 개 중 2개 준다. + 요즘 이런저런 복잡한 일들로 작년 말에 읽기 시작한 책을 인제야 마무리합니다. 남들은 하루에 몇 권씩도 읽는다고 하더니 책읽기는 영 젬병이네요. ^^ㅋ 뭐 그래도 2011년 꾸준히 독서 내공을 쌓아가도록 해야겠습니다. 2011. 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