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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Sketch/Japan

일본 교토 자유여행 - 1일차 (인천, 간사이 공항, JR하루카 타고 교토로, 니시키사장과 청수사까지의 일정)

글: HooneyPaPa 2026.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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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사에서의 해넘이...>

 

 

웃프고 씁슬하지만 유-초딩은 괌/사이판 PIC, 중고딩은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USJ)를 한 번씩은 다녀오는 것이 당연한것처럼 여겨지니 애들 어깨에 뽕한 번 넣어주고 또 겸사겸사 바람좀 쏘일겸 일본여행을 계획하고 다녀왔습니다.

 

USJ때문에 돈도 무자게 많이 들고 게다가 자유여행이라 다리도 혹사 당했지만 반면에 여운도 길었던 여행의 1일차의 스케치를 정리해봅니다.

 

보통은 오사카를 메인으로 하루 정도 교토를 둘러보는 코스로 일정을 짜는데 어쩐지 교토가 더 흥미가 있어  2박씩 공평하게 나누고 교토를 먼저 방문했습니다.

 

1일차의 일정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6시 20분 : 인청공항 출발
8시 10분 : 간사이 공항 도착
9시 45분 : JR하루카 탑승
11시 : 교토 도착 
11시 30분 : 숙소 체크인
13시 : 가와라마치/니시키 시장 이동 후 점심
15시 : 숙소에서 잠시 휴식
16시 : 청수사(기요미즈데라) 방문
18시 : 가와라미치로 이동 후 저녁식사 (와규)
19시 : 숙소 근처 마트에서 야식/조식 거리 쇼핑

 

사진은 내키면 찍다보니.. 이곳에 올려진 것보다는 훨씬 많은 곳을 빨빨거리고 다녔던거 같습니다.

워 이렇게라도 정리해 두고 어쩌다 볼때면 여행의 여운을 상기시키고 좋습니다. ^^

 

 

뱅기타자마자 해뜨고 조금 있으니 일본도착.. 가깝습니다. ㅎ

 

 

입국수속 끝내고 예약한 JR하루카 헬로키티 기차타고 1시간 넘게 달려 교토역 도착!!합니다.

 

 

교토역에서 나와 구글맵의 안내로 한국에서도 잘 안타는 버스를 타고 숙소에 도착합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압축될 정도로 가까운 나라임을 느낍니다.

 

 

 

다행이 조금 이른시간인데 체크인이 되어 숙소에서 잠시 쉬었다 니시키시장쪽으로 발걸음을 합니다.


전지적 마누라 시점속 3부자와 오른쪽 시장 풍경입니다. ㅎㅎ

 

 

 

돌아댕기다 먹음직스러운 오무라이스 입간판이 손짓을 하기에 들어가 허기부터 채웁니다.

일본에서의 첫끼니인데 뭐랄까 조금 싱겁고 뭣보다 반찬이 따로 없어 숟가락질만 연신... 앞으로의 식사에 대해 대충 예상을 하게 됩니다. ^^;

 

 

 

식사 후 본격적으로 니시키시장과 가와라마치 거리를 둘러봅니다.

 

 

100엔주고 사케와 와인 시음도 해봅니다. 술은 항상 맛납니다. ㅎㅎ

 

 

군것질인데 실패!!

닭꼬치로 생각하고 애들에게 사주었는데 고기를 갈아 뭉쳐 모양을 낸 튀김꼬치인데 싱겁고 식감이 안좋아 애들이 안먹어 제가 억지로 먹었습니다.

 

 

시장통에서 파는 타코야끼.. 이번여행에서 먹은 처음이자 마지막 타코야키입니다.

예전부터 느끼지만 일본사람들 콧물처럼 끈적이는 식감을 왜케 좋아하는지 한국에서 파는 타코야키 생각하면 안되고 밀가루가 안익은것처럼 죽죽 늘어지고 싱거우면서도 여튼 적응이 안됩니다. 못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일단 달달한 한국식 호두과자가 백배는 더 맛있습니다.ㅎ

 

여튼 일본 전통시장의 먹거리는 가성비가 안나오니 눈으로만 담으시고 즐기시는 걸 추천합니다.

 

 

근처에 돈키호테도 보여 잠깐 들러봅니다. 실제 쇼핑은 교토 마지막날인 내일 저녁으로 미루고 째려만 보고 나옵니다.

 

 

군데군데 마트에 있는 뽑기가 눈에 들어옵니다.
요거 돈도둑!! 조심

 

 

기요미즈데라(청수사) 일정 전에 숙소에서 잠깐 쉬기로 하고 눈길에 끄는 것들 카메라에 담아보면서 숙소로 돌아옵니다.

 

 

 


 

 

 

 

숙소로 복귀 믹스커피 한잔 하며 잠시 숨 돌리고 다시 버스에 올라탑니다.

 

교토에 와서 딱 한군데만 본다면 청수사!! 네 기요미즈데라행입니다. 숙소 근처에서 4정거장 입니다.

 

 

버스에서 내려 조그마한 길로 올라갑니다. 쭈쭈쭉!!! 고고

 

기모노 대여인듯 합니다. 우리 캉코구진은 이런거 하는거 아닙니다. 하며 지나칩니다.

 

 

골목을 따라 올라가다보니 중턱쯤에서 시끌벅적한 가게가 보입니다. 내부 떡매질하는 퍼포먼스를 보지 못하도록 인력들이 막고 있습니다.

별 생각없이 지나치려 했는데 큰애가 어찌 알았는지 자기는 요고 인증해 친구들한데 자랑하는 것이 청수사 왔던 이유라 합니다. 인스타  1억뷰 어쩌고저쩌고....ㅎ

 

 

 

여튼 가장 저렴한 못지(천엔)를 하나 시키고 줄서서 차례가 되면 살짜쿵 요 퍼포먼스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떼샷, 모찌모찌를 외쳐주고 손에 쥐어진 딸기꽂힌 못지 하나!!

1억뷰로 유명해지면서 요거 인증하는 것이 큰애의 원픽이라니 그걸로 만족합니다.

 

 

당고당고.... 물컹한 떡에 조청바른....

 

 

운좋게 청수사 유명한 포인트에서 해넘이를 지켜봅니다.

 

 

산넨자카 닌넨자카 어찌고 하는 골목길을 돌고돌며 구경하다...

 

 

 

우버를 타고 가와라마치로 다시 와서는...

 

 

 

오늘의 하일라이트!!!

와규!!!

 

ほしぞら · 일본 〒600-8021 Kyoto, Shimogyo Ward, Junpucho, 312-1 河原町ビル B1F

★★★★★ · 한식 고기구이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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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지기 그리고 아이들 모두 물개박수가 나옵니다만....

굽고나면 게눈 감추듯 없어지는것이 배불리 먹다간 비용이 부담이 될듯하고 또 첫날이니 적당히 먹고 나왔습니다. 돌이켜보면 몇 판 더 시켜줄걸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ㅠㅠ

 

 

숙소까지 걸어가는 중간에 마트가 있어 이것저것 잔뜩 사 숙소로 돌아와 야식을 먹으며 꽤 강도 높았던 첫째날을 마무리합니다..

 

 

つづ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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