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500] 호젓함으로 걷다 - 경기도 분당 중앙공원 야경

호수를 끼고 돌던 중에 파노라마로 담아봄 직해서 4장의 사진을 이용해서 만든 파노라마입니다.

이사진은 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

조그마한 정자와 얼어붙은 호수의 밤 풍경이 일품이네요.

가로등이 밝히고 있는 공원 안의 길은 늦은 시각까지 산책하기에 좋아 보입니다.

중앙공원 안의 제법 큰 정자입니다. 공사중인지 파란 반창고를 붙이고 있습니다.
경기가 어려워서인지 정자에 조명이 없는 게 아쉽습니다. 부자동네일 텐데~~ ^^;;;

정자 위의 하늘을 보니 군시절에 선임한테 알게 된 오리온 별자리가 또렷하게 보입니다.

16초의 장 노출이고 노이즈가 좀 꼈지만, 오리온 자리 인증 샷으로 올려봅니다.
참고로 남자들은 별자리 공부를 군대 있을때 많이한답니다..^^;;;;

이사진은 율동공원 주차장 근처 육교위에서 담아본 요한성당입니다.
이름을 찾아보려고 검색해보니 동아시아에서 제일 큰 천주교 성당이라네요.
참고로 율동공원은 야경으로 담을만한 게 전혀 없더군요..^^;;;

지난달 말(1월 31일)에 갑자기 생각나서 근처 분당 중앙공원을 찾아보았습니다.
사실 공원이 꽤 크답니다. 아래 지도는 중앙공원 일부이고, 호수 근처가 예쁠 것 같아서 찾아보았습니다.

지도에서 보이는 인공 호수를 돌면서 담아본 조금은 억지 야경이었습니다. ^^;;


진행 중인 VLUU WB500 똑딱이 야경 프로젝트가 거의 마무리 되어갑니다.
마지막으로 선택한 곳은 우연히 가족들과 연안부두에 회 먹으러 갔다가 들러본 월미도입니다.
다음 편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