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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룸(Lightroom)이 지난주에 배포 후보 판(RC)을 공개했습니다. 좀 늦었죠. 그동안 버전이 갱신될 때마다 몇 개를 빠뜨려서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 올려봅니다. 정식 명칭은 "Lightroom V2.3 RC (Release Candidate)"판입니다.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그대로 Adobe에서 정식으로 배포될 것 같습니다. 디폴트 설치할 때 C:\Program Files\Adobe\Adobe Photoshop Lightroom 2.3 RC 의 폴더에 설치됩니다. [관련 URL]
http://labs.adobe.com/wiki/index.php/Lightroom_2.3
http://labs.adobe.com/wiki/index.php/Camera_Raw_5.3 [내려받기]
한글 지원되는 버전은 lightroom_2-3_p1_win_t23_012309.zip 입니다.
한글지원 Lightroom V2.3 내려받기 CameraRwa 5.3 내려받기 아, 맥용은 죄송합니다. ^^;;;; 몇 가지 소소한 버그수정과 역시 가장 큰 특징으로 한국어 지원이 되겠습니다. |
위의 버전으로 설치하고 나서 실행한 모습입니다. 큼직큼직한 게 한글이 적응이 확실히 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완성도는 깊이 보지 않아 잘 모르겠습니다만, 처음 접하신 분들에겐 정말 희소식이겠습니다. 개인적으론 그동안 영어에 익숙해서 다시 영어로 돌렸습니다. ^^;;;; 언어를 바꾸는 방법은 "편집->환경설정->일반"에서 언어의 드롭다운 메뉴에서 언제든지 바꾸시고 재실행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라이트룸 사용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알고 계실듯한데, RAW 파일로 작업하시는 분들은 CameraRaw 꼭 설치하세요. 각 제조사의 카메라는 각각 제조사만의 독특한 색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라이트룸이란 녀석은 모든 제조사의 Raw 파일을 비슷하게 만들어버리는 장점 아닌 장점을 가지고 있죠. ^^;; RAW 파일을 import 하면 default로 라이트룸의 Adobe Standard만의 색감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이를 Adobe Lab에서 각 제조사로부터 색감자료를 넘겨받아 연구하고 연구해서 내놓은 게 Camera Profile이랍니다. 즉, Camera Raw를 설치해서 캐논이나 니콘 등등의 픽쳐스타일과 비슷한 색감으로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JPG로 작업하시는 분들은 설치하셔도 안 나타납니다. ^^;; 위처럼 Camera Calibration 설정에서 직접 선택할 수도 있고 귀찮다면 Development Presets로 만들어 적용도 가능합니다. 물론 import 할 때 default 프리셋으로 설정도 가능합니다. 이미 다른 분들이 관련강좌를 많이 해주신듯해서 간단히 소개만 하고 넘어갑니다. ^^ 참고로 이전 버전의 CameraRaw 를 제거하는 방법은(베타버전 남아 있는 분들만~~)
Mac On Windows 2000 / XP: Windows Vista: 디렉터리의 내용을 지우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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