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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Room™/옹알옹알

술과 음주에 대한 문답바톤

글: HooneyPaPa 2008.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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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파파님으로 부터 바톤을 받았습니다..^^;;


1. 처음 술을 마셔본게 언제인가요?
초등학교도 되기전 어렴풋한 기억속에 삼촌(??)중의 한명이 맥주 한모금을 먹인것 같지만
자신의 의지로 처음 마신건 아마도 어렸을적 막걸리 심부름중에 주전자에 입대고 꼴짝꼴짝일것 같다.. ^^;;;;

2. 처음 술을 마셨을때의 감상은?
음~~좋군..이래서 사람들이 술을 마시는군~~!! 했단다..^^"

3. 현재 주량은 어느정도인가요?
요즘은 의외로 드물게 마시지만~~ 한번마시면 이슬이 2병가까이 먹는것 같다.

4. 자주 마시는 술의 종류는 무엇인가요?
이슬(?)군 fresh (90%) > 맥주 (9%) > 기타 (1 %)
섬머 머가 그리 맛있다는데~~ ^^;;
여튼 소주 이외의 술은 전부 안좋은 기억이 있어서 우선 긴장한다..!!
무조건 소주가 좋아요~~지만 잡식성은 확실하다..!!

5. 자기가 생각하는 자기의 술버릇은?

먹어도 먹어도 안취한줄 안다...!! 처음엔 몸사리다가도 어느정도 취기가 오르고 대화가 된다 싶으면
뭐 밤새도록 먹고 싶을때도 있었던것 같다.
다음날 걱정에 일부러 자리를 뜨는 편이고 어쩌다가 새벽까지 치닫으면 다음날 여지없이 결근할때가 많은것 같다.!
심할경우 다음날 저녁쯤에야 정신이 들어 허겁지겁 뭐든지 찾아 먹는다..
몇년전에 술좌석이 자주 있을때는 그 비싼 칡뿌리인 여명(??)의 힘으로 겨우 출근만은 할 수 있었다..ㅠㅠ

6. 주위 사람들은 당신의 술버릇을 보고 뭐라고 하던가요?
예전엔 실없이 자주 웃는다고들~~했는데 요즘은 그냥 완전 무난한가보다 ..
주위에서 뭐라고 하는걸 못들었다..ㅠㅠ

7. 가장 인상에 남았던 술자리에 대해 말해주세요.
몇년전 우리 회사가 다른 회사에 팔리고(??) 그쪽 관계자 분들과 회식자리가 있었다.
새로온 젊은 이사앞에서 "이사람 성격참 이상하다..예의없다" 라고 취기운에 얘기해버리곤 다음날 부터 숨어다녔다..ㅠㅠ

8. 어떤 때 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나요?
사람이 모이면~~ ㅠㅠ
내기당구 친뒤에~~
프로젝트 성공했을때~~
프로젝트 실패했을때~~
...
너무 많다..!!

9. 어떤 술자리를 좋아하나요?
역시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얘기꽃을 피울때~~

10. 술을 좋아한다고 생각하세요?
술 자체를 좋아하지는 않는것 같고,,,좋은 사람들과 술에 취했을때 분위기를 생각하면 좋은것 같다!!

11. 애주가가 될 의향은 있나요?
좋은 벚이 있고,,, 좋은 술,,, 왠지 멋있다..!! ^^;;

12. 술을 자주 같이 마시는, 또는 마시고 싶은 5분에게 바톤을 돌려주세요.
5분에게 바톤이면 계산상으로 엄청납니다..^^;; 좀 줄여도 될것 같습니다.~!!

제가 구독중인 블로거님들은 대부분 거론 되셨을~~ ^^;;
뭐....지금 무작위 선정입니다..!!


자 바톤을 받아주세요~~~~!!!


덧 1// 오늘도 전 얼마후 결혼할 친구녀석이 준비한 술독에 빠진답니다..!!
덧 2// 일하는 중 몰래몰래 글쓰기 스릴이~~ ^^;;;
덧 3// 이거 바톤을 어떻게 전해드리죠?? 제가 트랙백을?? ^^;;;
덧 4// 최초 시작하신분이 누구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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