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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ma 70-200 F2.8 II APO EX DG MACRO
장고의 고민끝에 들여온 듬직한 녀석입니다.
실제로 보니 듬직해도 너무 듬직하군요..1.3키로 뭐 예상은 했었지만..
카메라 마운트하고 손으로 드니..아령하는 기분입니다. ㅠㅠ
원래는 금연을 성공하고 내년정도에 탐론으로 들일려고 했는데...
갑자기 똑딱이랑 이것저것 처분하는 바람에 계획보다 일찍 들이게 되었습니다. ^^;;
사실 기회다 싶으면 후다닥..해버려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인지라..
게다가 렌즈는 방출시 그나마 출혈이 적다는 장점이 많이 작용을 했습니다.
빨리 경험해보고 아니다 싶은면 언제 내칠지 모르는 녀석입니다.
뭐 70-200 처음이고 그래서 기념샷/인증샷 날립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8/20_26_10_2_blog162799_attach_0_4.jpg?original)
세워놓고 촬영한 모습입니다. 사실 좀더 검정색에 가까운 펄재질입니다.
좋아하는 사람은 구입해서 사용하는 사람들이고 싫어하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7/20_26_10_2_blog162799_attach_0_1.jpg?original)
누워 있는 모습입니다. 느끼시겠지만 평상시에 요놈을 사용하기란..무리가 많은 녀석입니다.
나름 Sigma의 고급라인임을 나타내는 EX 금색 마크가 보입니다.
성능은 좀더 사용해보고 평가를 해봐야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9/20_26_10_2_blog162799_attach_0_2.jpg?original)
망원에서 고정 F2.8을 위해서 커진 구경..무려 77mm...하면 제일먼저 걱정이 되는게 필터값입니다.
달리기에서 0.01초 단축시킬수 있는 신발이 있습니다.
이 신발이 꼭 필요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선수들이겠죠.
0.01초의 이득이 필요없다면...
단지 취미로 조깅을 즐기는 수준이라면...
이 신발을 사용할 필요가 있을까요?
스스로 이렇게 자문자답한답니다. ^^;;
근데 너무 저가는 렌즈 청소할때 융으로 닦다가 보면 기스 나더라는 ㅠㅠ
그래서 문안한 중저가 제품을 사용하는게 낳을듯 싶습니다..
요녀석한테는 무난한 켄코로 끼워줬습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9/20_26_10_2_blog162799_attach_0_3.jpg?original)
[1/1250 sec at F8.0, 76mm, ISO100]
첫샷인데 마땅히 올릴만한 사진이 없네요~~
앞으로 요녀석을로 촬영한 사진을 틈틈히 올려보겠습니다..
^^;;
첫샷인데 마땅히 올릴만한 사진이 없네요~~
앞으로 요녀석을로 촬영한 사진을 틈틈히 올려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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