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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Sigma) 냐 탐론(Tamron)이냐??
서드파티 강자는??
서드파티 강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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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Tamron SP AF 70-200mm F/2.8 Di LD [IF] MACRO (Model A001) (오른쪽) Sigma APO 70-200mm F2.8 II EX DG Macro HSM 잠잠할거만 같았던 지름신이 또다시 꿈틀대더니 70-200mm의 영입이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 먼저 얘기를 꺼내기전에 크롭바디에서 제가 꾸미고 싶은 렌즈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광각:풍경 및 인물) 10-20mm (X) <- 아주 난중에 해외여행 가기전 중고로..
(크롭대비 실내 전천후, 단렌즈) Sigma 30mm F1.4 (0) (생활:전천후 바디캡) 17-55mm (O) <- 중고로 작년에 영입 (야외 인물, 스냅, 도촬(^^??)) 70-200mm (X) <-- 85mm F1.8 을 대체 (현재 준비중) 똑딱이(LX2)를 처분하고...가지고 있는 Canon 85mm F1.8(일명 여친렌즈)까지 처분하면 10~20만원의 여유로 위 둘중 하나가 영입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______^;; 하지만 40D(크롭) 바디에서 우선 85mm 이상의 화각에대한 경험이 없습니다. 사람들의 사용기를 읽어도 장고를 거듭하게 하는 원인이.. 70-200이 야외 인물용인 지금 85.8를 대체하고 + 알파(∝) 에 대한 확신이 서질 않는거죠... 렌즈무게만 1K를 넘어가는 지라...ㅠㅠ 더구나 양쪽의 장단점이..참 거시기 아리까리..쉽게 결정을 못내릴 정도로 애매하고..제가 또 무진 귀가 얇다는 문제점이..하루하루 결정을 번복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화질은 빼놓고라도 시그마는 초음파 모터에 빠른 포커싱이 장점입니다. 대신 펄재질과 좀더 무겁다는 반면 탐론은 그 생김새만 봐도 70-200렌즈군을 통틀어 제일 잘생겼지만 ^^;; 단점으로 포커싱 실패시 재 포커싱에 걸리는 시간(초음파 모터의 부재) 등....어렵습니다...ㅎㅎ 시그마가 조금더 싸고...성능비가 좀더 나온다는거에 좀더 혹해서 그래 시그마로 결정..그랬다가 내일은 탐론으로 결정... 실제 손에들린 렌즈는 과연 뭐가 될지...^^;;
추가 1 // 조금 공부해보니 나만큼 공부한 사람은 나랑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더라~~ㅠㅠ
스르륵 클럽 댓글을 통해 느낌 ... 추가 2 // 이건 무한 루프 고민이다.. 시그마 -> 탐론 -> 애기/형아/엄마/아빠 백통 -> 시그마..... 추가 3 // 뭐든 빨리 질러버리는 게 정신건강에 좋겠다... 백통은 제외하고 내일중으로 시그마/탐론 중 결정하자 ^^;; MindEater's Decision ^^;; 참 남들보면 이해안가는 고민하고 있겠지만~~요때가 그래도 기분좋은 고민이라는~~ 각설하고.. 시그마로 결론을 내립니다.. U..Sigma Win~~~~~ ^^;; 시그마의 초음파 모터와 HSM은 캐논의 135L 보다 빠르다는 한댓글에 또 얇은 귀가 움직였습니다. ^^;; 나름대로 번쩍한게 있습니다. 멋으로 사진찍지 말자..ㅎㅎ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인데 같은 값이 아니면 ?? 실용적인걸로 선택하는게 당연하잖아...^^;; 분명 시그마가 탐론보다 스터디결과 한수 위처럼 보입니다.. 두개 다 써볼수는 없지만 말입니다. 그래서 시그마의 저만의 단점없애기로 복잡한 머리를 시원하게 정리하면서 내일부터 최저가 클릭만 남았습니다. ^^;; 결정적으로 시그마를 선택하기된 이유를 지금부터 시그마 단점없애기라는 이름으로 자기 최면 [시그마의 단점없애기 1] 확인되지 않았지만 약간의 누런끼(??)는 RAW촬영으로 보정을 밥먹듯이하며 색감자체를 틀어버리며 요게 캐논느낌인지..무슨느낌이지 분간이 안가는 보정을 일삼는 저로서는 논외로 작용하며 시그마의 단점 하나를 없앱니다. [시그마의 단점없애기 2] 무겁다. 요건 70-200 다 똑같습니다..오히려 운동을 결심한 시점에서 기분좋게 들고 다니겠습니다.. ^^;; [시그마의 단점없애기 3] OS 기능(손떨림 보정 기능이 없다..) - 탐론과 동일.. 엄마/아빠를 고려할때.. 돈없으면 몸으로 때워라..뭐 능력에 맞게 사는거지 뭐 ^^;; 팔굽혀 펴기를 더하자..다음주면 100개 도전해서 동영상 남기고 엠블렘달고..ㅎㅎ 틈만나면 샷자세 연습해서 인간 손떨림 기능을 보완하자..^^;; 게다가 40D의 경우는 ISO800까지도 먹어주는 화질이라 불안하면 ISO도 팍팍 높이자..^^ 것두 안되면 노출 언더 신공으로 흔들림을 날려버리자~~ 또한 85.8 방출, LX2방출 + 알파 의 계산상 출혈이 그리 크지 않키에 오늘 기분좋게 와이프 허락을 얻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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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백통 고고싱~ 쿨럭;;;
12개월로 형아백통을~~쩝..이런고민의 하는 의미가 없어진다는 ㅠㅠ
동네 동갑내기 동생(?)이 아빠빽통 24개월 '유'이자 할부로 질렀다가 정신차리고 취소하는 해프닝이 있었죠 ^^ㅎㅎ
단렌즈의 화질에 진한 감흥을 느끼시지 않는다면 일단 줌렌즈가 더 활용도가 높지 않겠습니까^^
저는 24-70mm줌렌즈로 거의 8할 이상을 찍다 보니, 50mm F1.4를 크롭바디에서는 FF바디 85mm렌즈 느낌으로 쓰고, FF바디에서는 30.4 같은 느낌으로 쓰고 있습니다.
저도 10-20mm렌즈가 있기는 한데, 최근에 야경을 찍으러 다니질 못하다 보니 잘 꺼낼 일이 없네요. 최근 두 달 사이에 출사에서 마운트해서 찍은건 꽃지 해수욕장이 거의 유일한 것 같습니다. ㅠ..
아직 계획은 없습니다만..
10-20은 짧은 여행계획이 있을때 렌탈하는 것도 괜찮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80만원 정도 생각하고 계신거라면 조금만 더 보태서 Sigma APO 150-500mm F5-6.3 DG OS HSM 로 하심이...
2번 사용을 해봤는데 상당히 반응속도도 빠르고 잘 잡히고 좋더군요.
개인적으로 니콘렌즈 외에는 사용을 안해봤는데 이 정도면 사용해도 될 듯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탐론은 사용해보면 반응속도가 시그마보다는 느린듯 하구요.
저라면 Sigma APO 150-500mm F5-6.3 DG OS HSM ~~
저 내일 휴가가요.
다녀와서 뵙겠습니다.
앗 또 공부하게 하시는 군요 ^^;;
150-500 OS까지..가격도 사정권이고 ㅠㅠ
근데 최저 150은 크롭에서 다른 사람이 아닌 동행자를 촬영시 85.8을 대신하긴 거리감이 상당하네요~~
전..덮어놓고 시그마만 좋아라 하는 경향이 조금 있긴 하지만..(이건 다 DP1 때문입니다. -_-;;;)
그래도 70-200mm는 빽통으로!!!
DP-1 유저시군요~ ^^;; 가서 사진 꼼꼼히 봐야겠는걸요~
전 오늘 LX2 방출했습니다. 백통은 엄마/아빠만 눈에 들어오는데 가격이 Orz입니다.. ^^;;
저도 일전에 구매를 목적으로 두고 일단 대여해서 사용을 해봤었죠..니콘 70-200VR루요..
명성이 괜히 있는게 아니더군요..
탐론,시그마가 아닌 니콘예기해서 지송하지만, 니콘은 너무 비싸서..구매를 미루고 있는데...
저도 언제 지름신이 오실지...
네. 캐논 백통..니콘 회통 알아주는데 모두 가격이 ^^;;
너무 잘찍히면 재미없잖아요~~~라고 자위합니다..ㅎㅎ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닉이 눈에 띄어 한번 들어와 봤슴니다^^
정말,블로거 들중 내공 높은신분들이 많네요
사진들이,너무 깔끔하고 멋짐니다
아이고~~ 나는 어느세월에 ㅠ.ㅠ
방문 감사합니다. 저랑 같은 바디..반갑네요~ ^^
예쁜 따님도 있으시네요~
내공은 지대 없어요 ㅠㅠ..저두 답방가겠습니다..^^*
무거워서 사진기를 종종 두고 나가게 된다는 부작용....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괜히 장난걸고 갑니다. ㅋㅋㅋ
행복한 하루 되세요~^*^
명이양님도 기분좋은 고민?? 하면서 좋은 하루 되세엽~~ ^^*
중간중간에 쓰인 이미지들이 넘 깜찍하고 딱인데요^^
호박도 호박이미지로 저리 만들어봐야겠다능.. 잘될랑가 몰겠지만.. 흐흐흐^^
8월도 며칠안남았구~ 날씨도 많이 선선해진게 정말 가을인듯 싶어요^^
추석까지 빨라서 9월도 금방 지나갈듯 한데~ 모쪼록 기쁨가득한 가을!
즐거운 가을 맞으시길 바랍니다^^
몸좀 추스리고 푹 쉬시지..^^;; 그나마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서 다행입니다. 빨랑 쾌유하세요~~ ^^*
호박의 이쁜 이모티콘도 기대해봅니다. ㅎㅎ
무슨 클럽에서 읽은거 같은데요.
망원렌즈의 선예도 및 광학적 성능은 그 끝을 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래요.
저가 모델도 아니고 시그마나 탐론이면 70-200 영역대의 고가 장비인데, 당연 좋을거 같아요.
문제는 광각인데, 저가 표준렌즈와 비교해도 40~80만원대 광각렌즈는
무한대 초점이 맞았을 때 원경 주변부의 선예도 및 해상력이 확실히 떨어지더라구요.
눈에 보여요^^*(풍경 사진 찍을 때 주변부에 작게 사람이 찍히면 정말 안습이라서요)
저도 구성을 10-22mm, 사무캅, 17-55is, 70-200쓰다가 풀프레임 싸지면
1:1로 가고 싶어요. ^^*
아,,저두 광각이 주변부 왜곡은 어쩔수 없다고 들었습니다. 왜곡을 잡아주면 가격이 터무니 없이 비싸지고~~
차라리 왜곡을 극대화시킨 어안도 괜찮을거 같기도하고~~^^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탐론과 시그마 망원을 고민하던 차인데, 결론이 깔끔하게 나와있네요 ㅎ;;
흔적 감사드립니다. 시그마 70-200 요즘 제 주력렌즈랍니다. ^^*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