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와 목디스크,,
산재인듯 아닌듯 지금은 당연한듯 안고 사는 직업병 비슷한,,
그래서 허리 지지대, 목배게 방석 등 다양한 소품들을 이용하여 통증을 커버하려고 애쓰고 있다.
정말 도움이 되는지는 알 수 없으나,,
적어도 잠시동안의 플라시보 효과만 있으면 그걸로 만족이라고 생각한다.
샤오미 경추 마사지기...
갸격은 4만원 정도인데 비싼건지 싼건지 비교대상이 없어 가늠은 안된다.
알리 10주년 세일때 구입했고 실제 36달러에 구입했다.
포장은 샤오미스럽다고 해야하나..
스마트 기기들의 포장이 비슷한 느낌인 듯 싶다.
샤오미라는 말은 없는데,, 미홈에서 연동된다고 하니 자회사 혹은 계열.. 뭐 그어디쯤 되는 것 같다.
쓸모없는 중국말 설명서..
이젠 영어도 없다. ㅠ
충전용 USB TYPE_C 케이블
그리고 리모콘..
앱 연동없이 손을 주머니에 넣고 만지작거리기 좋은 사이즈다.
리모콘 사용법
M을 짧게 한 번 누르면 ON
조금 길게 누르면 온열모드를 ON/OFF한다.
좌우 -/+ 는 강약조절
상하는 모드 선택이다.
본체
전원 버튼
그거 아는지??
동그라미는 0 가운데 작대기는 1이다.
요렇게 0과 1이 결합된 모양은 하나의 버튼으로 켜고 끄고 할 수 있다는 의미다.
알쓸신잡ㅎ
전원버튼 사용법
전원 버튼을 짧게 누르면 흰색 LED가 켜지며 스탠바이 모드로 들어간다.
이 상태에서 리모컨의 M을 누르면 시작켜진 상태에서 3초이상 누르면 꺼지고,,
꺼진 상태에서 3초 이상 누르면 블루투스 모드로 들어간다.
뒷 부분 정 중앙에 로고가 새겨져 있다.
피부와 접촉되는 3개의 스테인레스 전극판이 있고 살짝 유연해서 움직임에도 피부에 접착할 수 있는 듯 하다.
온열찜찔모드가 기본 모드이고 42도까지 올라간다.
왼쪽에는 스펙이 프린트 인쇄되어 있다.
역시 중국어로 되어 있지만 중요한 것만 보자면,,
5V=6W는 소비전력인데 최대인지 평균인지는 모르겠다.
나머지는 스킵!!
충전단자는 다행이 USB-C 다.
충전 모습이다.
100% 충전시 240분 사용이 가능하다고 국내 판매페이지에서는 적고있다.
미홈(MI HOME) 연동은 실패했다.
현재 앱에 문제가 있는건지 블루투스에 기기는 뜨지만 미홈앱에서 스캔시 기기를 찾지 못한다.
해결책은 Mi HOME의 설정에서 Locale을 중국(China Mainland)로 설정하면 연동된다.
아마 글로벌 버전이 나오면 그때는 지원하지 않겠나 싶다,,, ㅎ
또 하나,,
밴드 오른쪽 부위와 리모콘이 붙지를 않는다.
자석으로 보관시 붙일 수 있다고 하는데... 뭔가 이상하다.
여튼 그러함.
사용시 찌르르하는 전기 신호가 귀 뒷부분까지 올라온다.
손으로 밴드를 밀착시키면 강도가 증가하고, 부위에 따라 피부가 리듬에 따라 떨기도 한다.
뭐 사용하고 나면 개운한 느낌이 들기는 하는데,,
이게 얼마 만큼의 효과가 있는지는 한 달이상 지속적으로 사용해봐야 뭐라고 말할 수 있을 듯 싶다.
레퍼런스가 없어 하루에 얼마나 사용하면 좋은지 모호한 부분이 없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