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망가진 선풍기에서 적출한 타이머스위치를 보고 만들어보았다.

타이머의 태엽이 2003년산으로 태엽으로 3시간을 아날로그 제품이다.

 

 

 

망가진 아답터에서 적출한 220V 전원코드,
코드를 꽂을 있도록 돼지코 아답터 코드 한 개,
선풍기에서 적출한 타이머,
마지막으로 유일하게 비용이 들어간 방수 하이박스(80x130.35) 등을 사용했다.

 

선풍기 타이머를 자리를 정중앙으로 배치했다.

 

 

자작한 드러멜로 좌우 라인에 맞게 홀가공을 해주었다.
이 수제 드러맬 대박이다. 다음 포스팅이 요 수제 드러멜 이야기를 할 생각이다.

 

 

그런데 타이머가 1993년생이다.ㅎ
음... 26년도 더 된..... 음.....

여튼 요즘 선풍기 뜯어보면 저항 다이오드 콘데서 요런것들만 덕지덕지 붙어있고 일정 시간이 지나만 금방 망가진다.
예전 아날로그 제품들이 솔직히 지금 것들보다 정확도는 떨어져도 듬직하고 오랜간다.
요즘 기업들이 예전처럼 튼튼하고 듬직하게 만든다면 망해갈거다..

뭐 그렇다..

 

 





 

220V 코드 콘센트를 뭘로 할까 생각하다가 굴러다니는 110v 변환 아답터, 일명 돼지코를 사용했다.

 

 

요렇게 배치
110V 잭은 공간제약으로 사진처럼 구부렸다.

 

 

배선은 간단하다.
두 가닥의 선중에 한 선은 직결하고
다른 선은 타이머를 통과해서 돼지코로 연결했다.

 

 

220V 코드는 무분받은 아답터의 코드를 그대로 사용했고,
사각형으로 홀가공을 해서 연결했다.

 

 

 

라벨지로 적절한 라벨을 인쇄하기전에
일단 네임스티커로 시간을 표시해두었다.

 

 

 

실제 사용은 저렇게 코드를 꽂아서 사용하면 되겠다.

태엽타이머 스위치의 허용 전류가 1A다.
따라서 220W 이하의 제품에 사용하면 될 듯하고, 대용량의 열기구를 제외하면 사용이 가능할 듯 보인다.
그런데 내부 부품을 들여다보니 말이 1A지 10A도 견딜만큼 동판이 두껍다. ㅋ

옛날 허용전류는 너무 보수적으로 잡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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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 하이박스를 제외하고 재활용한 부품으로 만들어본 타이머 콘센트이다.
사용된 하이박스가 3,000원이 조금 안되는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외관이야 무시하고 성능만 따지면야 다이소 반찬통 천 원짜리에 넣어도 나쁘지 않겠다.

단점은,,,
정교한 시간 컨트롤이 안되고 시끄럽고 시끄럽고 시끄럽다. ㅎ

 

 

용도는 각자의 몫이고,,
일단 타이머가 없는 제품에 연결하여 사용하면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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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V/10A 전자식 타이머로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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