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DT Q6 Pro
- 성능은 좋고, 소음크고, 액정 거시기함, iSDT 종특인거 같음 -
RC 혹은 파워뱅크, 집어등 등등 이런저런 배터리를 다루는 취미에서 가장 고민이 되는 것이 배터리 관리이다.
그 중 가장 큰 골칫거리가 충전이란 것을 몸소 깨닫게 되는데,,,
밸런싱을 지원하는 전천후 고속 충전기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전천후 밸런싱 충전기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SkyRC사의 iMAX B6 Mini 라는 제품,,,
아니 그거 짝퉁 iMAX B6 라는 제품이다.
필자도 별다른 정보없이 iMAX B6를 샀다가 망가지고 알고보니 짝퉁이었고,,
결국 공부끝에 수리까지 해서 지금은 메인으로 잘 사용하고 있다.
[관련글]
[DIY] 리튬 배터리 밸런싱 충전기, 짝퉁 iMAX B6 고장 수리 및 개조 및 튜닝 작업
B6가 망가져서 좀 더 좋은 스펙의 밸런싱 충전기를 찾아보니 눈에 들어온 녀석이 중국의 iSDT이고,
사실 맥뱅이나 40A 파워뱅크 충전이 주 용도인데 그래도 훗날은 모르는 일이라 조금은 여유를 잡아 선택한 제품이 iSDT Q6 Pro 이다.
스펙
대충 보면 당연한 기능으로 충-방전,스토리지 모드 지원하고 밸런싱 전류가 1A, 방전은 3A까지 지원한다.
이것만 보면 B6보다는 한참 윗급니다.
똑같이 생긴 충전기가 3가지 모델이 있고,,,
Q6 Prork Q6와 차이는 BattGo 기술을 지원 여부만 차이가 난다.
이 기술에 대해 필자는 아직 잘 모르겠다.
좋은 게 좋은거라고 Pro로 알리에서 $46.19 달러에 구입했다.
뭐, 가격은 시기와 개개인의 능력에 따라 천차만별이겠지만 50달러 전후가 될 것 같다.
국내에서는 7만원 전후인 것 같다.
일단 외형을 보자
소음의 주범인 팬이다.
앙칼지다!! [아래 동영상 참고]
오른쪽면에 6S까지 지원하는 밸런싱 단자와 출력 XT60 단자가 있다.
오늘쪽 입력을 위한 XT60 단자이고 아래는 펌웨어 업데이트 포트가 있다.
그런데 문제는,,,,
내용물 중에 케이블은 없다. 직접 만들던지 사던지 해야한다.
사자마자 비닐로 된 필름을 걷어내고 융으로 닦았다가 이런 사태가 일어났다.
LCD는 IPS이고 위에 필름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저가형 플라스틱 같고, 융이 쓸리는 대로 자국이 남는다. ㅎ
크기는 대중 8cmX8cm 정도,,
무지 작다.
직접 만든 XT60 단자와 14AWG 실리콘 케이블로 직접 만든 입력 케이블이다.
참고로 14AWG는 18~28A까지 커버가 가능하다.
출력 케이블
XT60 단자 --> 14AWG 실리콘 케이블 --> 고전류 DC잭(10A)
구성이라 10A를 넘어가면 안되겠다.
어차피 DC잭으로 충전시 5A 넘으면 불안하다.
맥뱅 전용으로 사용하면 되겠다.
전원 연결
3S 맥뱅 연결해봤다.
출력 셋팅 --> 5A
14A까지 지원하지만,, 맥뱅의 충전 DC잭이 3A이상은 무리다.
다만 5A 충전 실 테스트에서 열발생이 작아 간혹 옆에서 지켜보면서 사용중이다.
충전...
나중에 100%로 완료되면,,
색이 붉은 색에서 녹색, 파른색으로 변한다.
동영상
스마트폰과 30cm 정도 거리에서 촬영했을 때 들리는 소리이다.
동영상 속 입력전원은 간판에 사용하는 방수형 12V 200W SMPS를 개조해서 사용했다.
나중에 회사에서 충전할 일이 있으면 쓰려고 만들었는데...
장단점
장점
작은 크기,
1A의 빠른 밸런싱 전류,,
300W 고속 충전,,
등등 스펙 자체가 장점이다.
단점
너무 잘 긁히는 액정
케이블 부재
전원이 연결되어야 확인이 가능한 셀별 전압
그리고 소음
적어도 필자는 급하지 않으면 소음때문에 실내에서 안쓴다.
거의 대부분 iMAX b6를 사용한다.
소음은 개조를 하면 될 것 같기는 한데,,
그렇게 되면 휴대성을 포기해야한다.
뭐 크가를 볼때 RC나 드론과 같이 야외에서 급속 충전이 필요한 용도에 최적화 된 제품이 아닐까 싶다.
구입처
ISDT Q6 프로 BattGo 300W 14A 배터리, 스마트 밸런스 2.4 인치 IPS 디스플레이 충전기, Lilon LiPo LiHV NiMH Pb RC 배터리용
www.aliexpres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