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에 앞서 스웨덴 Sudio 본사에서 제품을 지원받아 작성함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일전에 프리미엄 이어폰인 Sudio VASA와 오픈형 이어폰인 Sudio TVA를 소개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
오늘은 최근 새로 런칭한 블루투스 이어폰 Sudio VASA BLÅ 개봉기 및 간단한 특징을 설명합니다.
Sudio VASA BLÅ에 대해서 홈페이지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VASA BLÅ 특징]
1. 필요없는 부분 과감히 제외한 가장 기본적인 미니멀한 디자인과 22g의 아주 가벼움
2. 기존 선 이어폰 모델의 약점을 보완하여 단선 걱정없이 튼튼하게
3. 처음 10분간은 급속충전 기능으로 급할때 실생활에서 편리하도록
4. 블루투스 이어폰 경험이 없는 유저라도 거부감 없는 편안한 귀 착용감
5. 귀걸이 형태의 블루투스 이어폰이 아니더라도, 격한 운동 및 달리기를 해도 귀에서 절대 안빠지도록
6. 통화, 볼륨조절, 일시정지, 다음곡, 이전곡듣기 등 편리한 컨트롤러
[드라이버]
종류: 10,2 mm 다이나믹 스피커
감도: 112 dB SPL @ 1 kHz
임피던스: 32 Ohm @ 1kHz
주파수 특징: 18 Hz - 23 kHz
[상세 정보]
마감: 고품질로 도금된 금속
모델: 커널형(인이어), 블루투스 4.1
무게: 22 g
범위: 10 미터
사용시간: 8시간(음악듣기), 10일(켜있는 상태)
충전시간: 10분(급속충전), 120분(100% 풀충전)
컨트롤러: 통화, 볼륨, 일시정지, 다음곡,이전곡 듣기 등
[음질 특징]
Vasa Blå는 드라이버와 증폭기를 세심하게 작업하였습니다.
드라이버와 증폭기의 조합은 과하지 않고, 어떤 한 음이 강조되지 않은 녹음실에서 녹음된 그대로의 소리를 재현합니다.
악기 소리 하나 까지도 세심하게 분리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귀에 무리가 가지 않는 자연스러운 소리.
스튜디오에서 만든 그대로의 소리를 들어보세요.
[북유럽디자인, 스웨덴 핸드메이드 이어폰]
"수디오는 디자인부터 시작하여 대부분의 중요 공정을 숙련된 장인에 의해 수작업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타 다른 사람들이 이를 구식이라 할지라도 Sudio에게는 예술성을 간직한 장인정신입니다.."
조금은 어색하지만 한글이지만, 특징을 이해하기엔 어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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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배송은 블랙프라이데이와 겹쳐서 평소 배송기간보다 조금 더 소요되어 2주 정도 기다린 듯합니다.
VASA와 TVA 때 보던 익숙한 모습의 패키징입니다.
원하던 스타일의 블루투스 스타일에 VASA 유닛을 달고 나와서 기대 만땅에 제 손에 들렸을 때 어찌나 반갑던지요.
익숙한 패키징입니다.
커버에 VASA BLÅ의 자태가 이쁘네요..
4가지 컬러가 있지만 전 늘 검은색으로 주문해봅니다.
검은색이 물리지 않고 가장 오래 사용할 것이다라는 이상한 믿을 가지고 있습니다. ^^;;
내부 패키징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위의 조그마한 박스에 이어폰이 수납되어 있고,
아래 큰 박스는 가죽 케이스와 악세사리 그리고 사용자 매뉴얼이 들어 있습니다.
내용물을 모두 꺼내보았습니다.
VASA의 내용물과 거의 흡사하고 간이 충전 케이블만 하나 더 추가되어 있습니다.
검정색 카드는 회원번호가 찍혀 있는데 1년 동안 무상 교체 서비스를 받는 데 필요합니다.
모델명에서 알수 있듯이 유닛은 VASA와 완전하게 동일합니다.
대신 케이블 연결부를 좀 더 보강해서 단선을 미연에 방지했다고 합니다.
역시나 자연스러운 로즈골드색이 인상적입니다.
컨트롤러 부분입니다.
당연히 VASA의 컨트롤러와 비슷한 형태를 예상했었는데 처음 디자인을 보고 조금은 의외라고 느낀 부분입니다.
"+" "-" 양각 표시 위아래 조그마한 LED가 있어 동작할 때 발광하는 형태입니다.
가운데 버튼을 5초 동안 꾸욱 누르면 켜지고, 다시 3초 동안 누르고 있으면 꺼집니다.
며칠 동안 사용했을 때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지만 그래도 자꾸 VASA의 고급진 컨트롤러가 눈에 아른거리네요.
^^;;
비교를 위해서 아빠 모델격인 Sudio VASA와 함께 찍어봤습니다.
(VASA의 저 컨트롤러를 원했건만... ^^;;)
왼쪽 유닛밑에는 배터리가 달려 있습니다.
10분 급속충전지원합니다.
일반 마이크로 USB와 호환됩니다.
드라이버 유닛을 확대한 사진입니다.
VASA와 동일하죠..
타공 금속망으로 견고함이 느껴집니다.
블루투스 사용법은 여타 이어폰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스마트폰과 페어링하면 끝!!
이제 그냥 사용하면 됩니다.
^^
제품을 받고 일주일 정도 사용해보았습니다.
사용법은 크게 어렵지 않고, 음질도 VASA의 조금은 과함이 - 물론 VASA도 충분히 좋습니다만 - 사라진다면
더없이 좋겠다라는 예상이 틀리지 않았습니다.
프리미엄 이어폰 VASA
옆자리의 동료가 사용하고 있는 소니 SBH80 비교 청음 시 확실히 우위에 있음을 느꼈습니다.
그나저나, 블루투스 이어폰 처음 사용해보는 데 편하긴 하군요. ㅎ
길이가 조금은 타이트한 편인데 그래선지 터치노이즈는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다만,
길이게 꽤 타이트하게 맞는 편이라 조금은 더 길었으면 하고,
앞서 말했듯이 VASA에서 채용했던 컨트롤러를사용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빼면 그다지 단점을 찾기 힘듭니다.
가격은 음..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공홈에서 구입시 1년 무상교체서비스와 15% 쿠폰할인이면,,
메리트는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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