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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거 먹는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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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지훈이는 이제 막 11개월을 넘어섰습니다.
역시 혼자서 잘 먹고 잘 넘어지며 쑥쑥 크고 있습니다.


'구강기'라고 그러나요? 손에 잡히는 건 뭐든 입으로 들어갑니다.
기고 물건을 잡고 서며, 선채로 잠시 손을 떼어 설 수 있습니다.
(8개월에 걸어다녔던 큰 애가 비정상이죠.ㅎ)


낯가림이 심해졌고, 울 때는 아빠도 없네요. 엄마만 찾습니다.
옹알이가 심해졌는데 옆에서 같이 옹알옹알하면 대화하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


그리고 다들 그렇겠지만, 큰 애가 종종 해코지를 합니다.
어제도 심하게 밀쳐 넘어지는 바람에 이 녀석의 머리에 큰 혹이 생겼습니다.
엄마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서 그냥 울어버렸다고 하네요.
앞으론 더 힘들어질 텐데 울일도 더 많아지려나요~ ^^;;



+
간만에 지훈군 성장보고였습니다.
요즘은 책 읽는 것과 아들 둘 보는 낛으로 사는 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아프지말고 쑥쑥 커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