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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후니에게 동생이 생겼다고 발표했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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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둘째의 첫 초음파 사진부터 올립니다.
사실 집에 스캐너가 없는 관계로 미루다 그냥 카메라로 찍어서 올립니다.
지난달 16일 병원에 갔을 때의 초음파 사진입니다.
이때는 0.58cm로 6주 3일이었고 아직 태아의 영양분인 난황이 보이는 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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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7월 03일]
이틀 전에 검사결과입니다.
2주가 지나 9주 정도 되었고 키는 2.24cm로 제법 컸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예정일은 2011년 2월 5일입니다.
후니 때 열심히 기록해서 그런지 이젠 초음파 사진만 봐도 척척 되네요~ ㅎㅎ
+
첫째 때는 정말 열심히 기록했는데 둘째도 섭섭하지 않게 열심히 해야죠,,
근데 자꾸 후니가 방해를 하는 바람에 쉽지 않네요..^^;;
사실 후니의 극성으로 둘째의 태교는 거의 포기한 상태입니다.
아기가 제대로 안정기에 접어들 때까지는 후니맘도 안정을 취해야는데 후니때문에 매일매일 녹초가 된답니다. ㅠㅠ
뭐 그래도 뱃속에서 쑥쑥 잘 크는 둘째를 보면 후니 못지않은 씩씩이가 나오려나 봅니다.
+
후니의 태명은 천둥이었습니다.
초음파로 후니의 심장 소리를 들었을때 천둥소리 같다고 느껴서 그리 지었답니다.
천둥이 치면 꼭 따라오는 게 번개(?)라서 번개로 하려다 와이프가 그냥 정해버립니다.
넵, 그래서 둘째의 태명은 '똘망이'입니다.
태명은 촌스러워야 잘산다고 하는데 똘망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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