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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제품 스펙 및 소개 페이지
첫 인상을 간단히 적어보자면,,,
눈에 띄는 스펙중 기존 컴팩트용 센서보다 2.5배 정도 커진 센서(그래도 DSLR보다는 작아요..^^)를 장착하고 있다는 점과 F1.8의 밝은 렌즈, 그리고 저전력의 아몰레드를 채택한 액정으로 스위블과 회전을 지원합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으로 1/1500초의 셔터스피드로 한 낮에 야외에서 F1.8의 조리개는 필터없이 사용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무게도 조금 묵직한 편이구요...
F1.9의 단렌즈를 장착하고 있는 RICOH의 GRD3 와 많이 비교될 것 같은 제품인데 조작성만 놓고 본다면 GRD-3의 압승이겠지만 (실제로 GRD-3의 조작성은 DSLR을 비롯 필적할만한 컴팩트 카메라는 드물 정도로 완성도는 뛰어납니다.) 35mm 환산 24~72mm의 표준줌과 스위블과 회전이 되는 아몰레드 그리고 센서의 크기, 그 외 악세사리등의 수급문제와 가격을 볼 때 몇 가지 장점만으로도 꽤 메리트가 있는 제품입니다.
RAW파일은 NX10부터 적용된 SRW 확장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ACR5.7의 DNG 컨버터에서 인식을 하지 않는 걸 봐서 포토샵과 라이트룸에서 사용하기 위해선 조금 더 시간이 필요 할 듯 싶습니다.
JPG 화질은 조금 커진 센서와 아몰레드의 힘인지 액정상으로는 DSLR 못지 않지만 PC로 옮겨볼 때 하이엔드급보다 조금 더 낳은 정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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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loger의 인연으로 앞으로 듬직한 제 눈이 되어줄 EX1에게 많은 기대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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