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출장 이어갑니다.
3번째 시골의 로컬 호텔이고 3박을 했습니다.
무늬만(간판) 호텔입니다.
특징으로는
난방 시설이 없어서 외투를 입고 자야했습니다.
영어를 하는 호텔직원이 없습니다.
Bread and Butter 를 그림으로 그려야 했습니다.
아침식사로 정체모를 기름을 뒤집어 쓴 계란 후라이, 그리고 직화구이(?) 식빵이 인상 깊었던 곳입니다.
그리고 흑백사진들...
보통 출장은 도시로 가지 않나요?
뭔가 멘붕인데 신선한 충격입니다.
어쩌면 이 호텔이 지어진 이래 외국인은 우리가 처음이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