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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Sketch/Japan

일본자유여행 3일차 - 교토에서 오사카로 이동, 오사카성, 하루카스300, 신세카이, 도톤보리 원더 크루즈 등등...

글: HooneyPaPa 2026.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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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를 하루에 보자....

 

 


 

 

 

 

4박 5일 일정중 3일차 스케치 시작합니다!!


서둘러 체크아웃을 하고 교토 가와라마치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오사카로 난바로 건너와 호텔에 짐을 보관하고 클룩에서 끼워팔기로 어쩔수 없이 구매한 간사이 조이패스로 방문이 가능한 하루카스 300 전망대와 신세카이 시장등을 둘러보고 밤에는 도톤보리 원더 크루즈까지 타보는 일정입니다.

 

오늘은 한국이 역대급 강추위로 꽁꽁 얼었다는데 그 여파가 남쪽까지 내려온건지 제법 쌀쌀함을 느낍니다.

 

교토에서 오사카는 생각보다 가깝습니다.
평소 용인에서 안양까지 지하철로 출퇴근 하는 데 그것보다는 가깝거나 비슷한 느낌입니다.

 

구글맵이 알려준 경로를 따라 이동하면 어렵지는 않지만 중간 환승때 엉뚱한 기차를 타버려 우메다에서 한 번 더 갈아타야 했습니다. 지하철이라는 것이 뭐 잘 못타면 또 거기에 맞게 요리조리 가다보면 목적지까지 무사 도착합니다. 걍 고고 합니다. ㅎㅎ

 

 

 

난바역에 내려 도톤보리 근처 숙소로 가는길에 글리코상이 보여 인증샷 날려줍니다.  오사카오면 필수라는데 남들 하는거는 다해봅니다. ^^;
그런데 추워선지 아님 오전이라 그런건지 사람이 없어 썰렁 하네요.

이른시간이라 호텔 체크인은 안되고 짐만 보관하고 다시 지하철역으로 향했습니다.

하루카스 300으로 바로 가기에는 시간이 조금 남아 이번여행에서 애매했던 오사카성을 급! 보고 오기로 합니다.

 

 

지하철타고 휭~하니 가서 오사카 성을 봤습니다!!!!!! ^^

역사적 의미고 뭐고 추워서 인증샷 몇 번 날리고 한 바퀴 둘러보고 하루카스쪽으로 이동하려고 발길을 돌립니다.
걷고 있는데 작은 회오리 바람이 돌출해서 피해다녔습니다. ㅎㅎ

 

 

 

성 주변으로 자연산 호수인지 인력을 갈아 만든건 지는 모르겠으나 지독하게 요새화된 군주?의 아지트가 지금 이렇게 훌륭하게 외화벌이 하고 있는 건 아니러니합니다.

 

여튼 오사카가서 오사카성도 안보고 돌아오면 뭔가 기운빠지는 일이지 싶었는데 눈도장 찍고 돌아서니 발걸음이 가벼워집니다..

 

 

 

오사카성을 나와 지하철역으로 걸어가다보니 NHN 빌딩이 보입니다.  
뒤쪽으로 돌아가니 요상시런 옛건축물도 보이네요. 언발란스 한데 추운 바람이 매서워 발걸음을 재촉하느라 가까이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지금 사진으로 봐도 건물 참 요상시럽네...

뭔가 사연이 있겠는데 찾아볼 정도로 궁금하지는 않네요. ㅎ

 

 

 


 

 

 

 

오사카성을 나와 지하철을 타고 덴노지 역에 내려 하루카스 300이 있는 백화점으로 이동 허기진 배를 채우기로 합니다.

 

Kaitenzushi Ganko Abeno Harukas · 일본 〒545-0052 Osaka, Abeno Ward, Abenosuji, 1 Chome−1−43 あべのハルカス近鉄

★★★★☆ · 회전초밥집

www.google.com

백화점 지하에 있는 스시집.. 넵 드뎌 스시입니다. ㅎㅎ

 

 

대기 타타 들어가서..

 

 

요런거랑 회전초밥이랑 맛나게 먹고....

 

 

 

전망대로 직행합니다.

도시가 ...

음....

크네요..

 

 


 

 

 

하루카스 300 미션 클리어하고 고민하다 매서운 바람에 몸좀 녹일겸 다시 호텔(테이코쿠)로 이동해 체크인을 하고 입실해서 조금 쉬었습니다.


호텔은.. 음 침대 4개가 꽉 차 매우 비좁습니다. 화장실도 캠핑카에서 쓰는 조립식을 들여논거라 작고 불편하고 찌그덕 소리가 납니다. 무엇보다 가족이 다같이 모여 뭔가 간단하게 요기하기가 어렵습니다만 1박이라 불편해도 침대를 2개씩 사이드로 붙이고 가운데 캐리어를 눞여 간이 식탁을 만들어 사용했습니다.

 

저렴한 숙소라 하룻밤 씻고 잠만자면되니 그런가보다 합니다. 그렇게 잠시 몸을 녹인뒤 오후 일정을 위해 해떨어지기 전 다시 일본 느낌 뿜뿜하고 갈 수 있는 곳인 신세카이 시장을 방문했습니다.

 

간판에 취하고,,
사람들에 취하는 느낌입니다.

이곳에선 일본말보다 한국말이 더 많이 들리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됩니다.
뭐 교토든 도톤보리든 어디든 이겠지만...ㅎ

 

해가 떨어지고 나서도 왔다리 갔다리 한참을 서성이며 사진으로 담고 미리 예약해둔 인근 소고기 무한 리필집으로 향합니다.

 

 

하루카스 300 근처 90분 무한 리필 야키니쿠 잭 텐노지점입니다.

 

야키니쿠 잭 텐노지점 · 일본 〒543-0056 Osaka, Tennoji Ward, Horikoshicho, 16−9 毎日シルバービルディン

★★★★☆ · 야키니쿠 전문식당

www.google.com

이번 여행중 가장 큰 기대를 했습니다.
가장으로서 가족들에게 소고기 실컷 먹여보겠다고.. 

 

그런데 폭풍같은 식성때문인지 초반에는 주문하는 대로 잘 나오다 중후반 부터는 감감무소식 젓가락만 빨고 있었습니다.
왜 안나오냐고 물어봐도 나올거라고만 하고.. 그렇게 한참을 기다리고 종료까지 10여분 남겨두고 나오네요..

다분 고의적으로 느껴졌서 지금 생각해도 언짢은 기분... ㅎ
내친김에 한달이 지났지만 구글맵에 솔직(?) 후기를 남겼네요.
지금 보니 몇몇 분도 비슷한 경험을 한 듯 합니다.

여튼 그러합니다.

 

 

 

식사 후 다시 나바 도톤보리로 돌아와 크루즈 한 번 타고 숙소로 돌아와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추운 날씨에 쫄쫄이만 입고 분위기를 띄워주었는데 현금이 없어 팁을 못준게 조금은 미안할 정도로 열정적이었습니다.
도톤보리 원더크루즈는 간사이 조이패스가 있어 신청했지만 굳이 메인 일정으로 넣어서 다른 여정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라 생각됩니다. 굳이...

 

크루즈를 마치고 이후 편의점 음식 가득 사들고 숙소에서 4번째 허기를 채우고 나서야 3일째를 마무리합니다.


내일은 특별한 일정이 없이 여유롭게 도톤보리 인근을 왔다리 갔다리 하며 쇼핑하고 오후에 유니버셜스튜디오 인근 호텔로 이동할 생각입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귀국하는 마지막 날로 정해 정말 꽉찬 4박 5일 일정이고 이제 2박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つづ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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