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Sketch/talking
2013. 10. 22.
언제 날아보기는 했나....
@ 수지, 2013, iphone4 "사회적 전환기에서 최대 비극은 악한 사람들의 거친 아우성이 아니라, 선한 사람들의 소름 끼치는 침묵이었다고." 마틴 루서 킹 주니어는 목소리를 높였고, 故 김대중 대통령은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다" 라고 큰 목소리로 꾸짖습니다. 식자들은 이런 말을 뱉어내는 앵무새가 됩니다. 그 입에서 나온 말은 가볍고, 서로 부딪혀 공중으로 흩어집니다. + 늘 그랬듯이 뉴스는 언제나 무겁습니다. 오랜만에 뻘글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