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Photography/熙후니 1호
2009. 3. 23.
2주째 후니의 표정들 그리고 공갈젖꼭지
후니가 자주 짖는 표정 도대체 뭘까요 이표정!? 이건 썩소가 틀림없습니다. ㅎㅎ 오!! 오!! ^^;;; 씻고나서 개운한지 바로 자는 듯합니다. 탈춤자세로 자기~~ ^^ 공갈 젖꼭지를 물렸습니다. 엄마가 젖이 부족해서 스트레스를 받는지 조금 예민해져 있습니다. 아기가 모유를 먹을 때 평균 15분을 기준으로 전유와 후유로 구분한다고 합니다. 30분이상 젖을 물려서 전유와 후유를 골고루 먹어야 하는데 불균형하면 아기에게 탈이 난다고 합니다. 후니군은 상대적으로 전유를 많이 먹어서 잦은 설사를 하게 됐고, 그 때문에 엉덩이가 빨갛게 헐어 버렸답니다. 소아과에서 처방받은 연고를 자주 발라주니 헐어 버린 엉덩이는 조금씩 좋아지고 있고요. 엄마도 힘들지만 30분 이상 젖을 물리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그래도 모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