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Photography/熙후니 1호
2010. 3. 8.
363 Days - 후니군 돌잔치
@ 순천, 2010.03 Hooney in Love Photography 후니는 마우스를 집었습니다. 먼 훗날 후니가 고집하면 시키겠지만, 우선은 말려봐야겠습니다. ^^ㅋ ( IT도 나름이겠지만 아빠가 해보니 그거 한국에선 별롭디다. ) 희훈아~~ 잘 자라다오!! + 화장을 하고 한복을 차려입은 후니맘은 이날 후니에게 낯선 사람이었나 봅니다. 후니군은 엄마가 없어졌다고 생각했는지 1시간 반 동안 울음을 그치지 않았습니다. 후니맘이 화장을 지우고 한복도 집에서 입는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서야 겨우 진정되었습니다. 결국, 돌잡이만 겨우 진행했습니다. + 3주 만에 보는 아빠도 후니에겐 낯선 아저씨일뿐,,, 이 녀석 아빠가 안아주기만 하면 울더군요. 집에 돌아온 지금도 후니군과 저 사이엔 뭔가 벽이 있다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