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ing Sketch
2020. 8. 2.
34th 충북 제천의 월악오토캠핑장 - 장마속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34번째 캠핑스케치입니다. 많이도 다녔네요. 캠핑장 비용만해도 이게 얼마인지..^^;; 여튼 몸이 예전같이 못한 탓인지... 지난 해부턴 캠핑에 흥이 나질 않습니다. 더구나 올해는 장마가 길어져 출발부터 심란했었죠. 그래도 곁지기와 아이들이 좋아하니 몸을 움직여보지만 막상 떠나서도 수동적이 되는지라... 뭔가 대책을 세워야할 듯 싶긴합니다. 운동을 하던지... ㅠㅠ 각설하고,, 매번 여름 휴가때면 강원도 영월계곡을 찾았는데 매번 느꼈던 게.. 너무 추운 계곡물 때문에 제대로 물놀이 하기가 어렵다는 점입니다. 해서 이번엔 살짝 따뜻한 충전도 남쪽으로 1달 전에 예약하고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뭐 막상 다녀오니 부질없는 생각이었습니다. 계곡은 어디든 춥다!! 다음엔 바다로 가자!! 였네요. ㅎ 월악오토캠핑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