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Sketch/flower
2009. 4. 9.
목련마을에 핀 하얀목련
정확히 2주 전에 담은 목련입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에 보니 꽃잎이 하나 둘 시들면서 떨어지고 있네요. 바람노래 님이 얘기하신 나무 위의 연꽃이란 표현이 완전 좋습니다. 봄꽃이 다 그렇겠지만 이 녀석 굵고 짧게 살다 가는 느낌이라 더 좋아요. 색 표현이 서툴러 흑백으로 처리했습니다. 모두들 완연한 봄날 만끽하시길 바랄께요. 근데 요 며칠은 초 여름 같습니다. [잡담 1]어제 블로깅 한 이래로 하루에 가장 많은 6천명이 넘게 찾아주셨습니다.어제 발행한 글 후니이야기 - 몽고반점이 발목에 있는 이유 후니군의 몽고반점은 발목에 있답니다. !! 아빠가 후니군 목욕시키기 전에 아빠 곰과 함께 사진을 찍었어요. ^^* 오늘로써 후니가 태어난 지 한 달이 채워지고 있답니다. 녀석 배가 고픈 눈이라죠 mindea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