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ing Sketch
2018. 5. 26.
20th 캠핑스케치 - 2018년도 늦은 개시캠을 대부도 나라펜션 캠핑장에서...
2018년 첫캠이며 20th 들살이 스케치입니다. 허리가 삐끗해 병원을 찾으니 디스크 2개 실종(?) 판정을 받고(이건 정말 큰일입니다 ㅠㅠ),, 캠을 접어야 하나 걱정했다가 신경주사와 약물의 힘으로 조금씩 호전되면서 조금은 늦은 캠핑을 시작했습니다. 겨우내 무진장 건강해져 굴러다니는 두 아들과 곁지기의 등살에 못이기는 척 나섰는데,, 일단 나오니 숨이 트이는 것이 집에만 있는 것 보다는 조으다!! 싶습니다. 폭우가 지나간 뒤라 맑은 하늘도 한 몫을 한 것 같구요. 여튼,, 늦은 캠핑 스케치 시작해봅니다. 나라팬션 캠핑장은 선착순으로 운영됩니다. 바닷가 쪽 1라인이 비교적 좋은편이라 이미 만석이고 2번째 라인 29번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29번 자리는요.. 편의시설과 가까운 반면 사람들이 이동시 사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