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dRoom™/옹알옹알
2008. 9. 23.
공감하십니까??
먼저 퍼온글입니다. '열심히' 씨와 '훌륭한' 씨는 각각 '엄청난 소프트웨어 회사'와 '허벌난 소프트웨어 회사'의 두 직원이다. 우연치 않게 두 회사 에 정확히 똑같은 내용의 주문이 들어왔다. '열나 어려운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을 작성해 달라는 것이었다. 열심히 씨는 처음 예상 소요 시간인 3개월 동안 정말 열심히 일했다. 하지만 일을 하면서 예상 외의 장애를 직면했고, 밤샘 작업까지 해가면서 3개월 마지막 날 매니저에게 이런 말을 할 수 있었다. " 정말 열나게 프로그램을 짰습니다. 밤샘도 하고요. 제가 지금까지 작성한 프로그램은 2,000줄입니다. 그런데 새로운 문제가 기술적 으로 불가피하게 발생했습니다. 복잡한 버그(프로그램 오류)도 몇 가지 해결해야 하고요. 한달 가량이 더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