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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5

[서평] 고골리 단편선 <네프스키 거리>,<외투>,<코>를 읽고서... 고골리 단편선니콜라이 고골리 지음, 오정석 옮김/산호와진주    러시아 수도의 네프스키 거리는 매일같이 시간대별로 정확하게 그리고 분주하게 반복됩니다. 어느 날 화가는 네프스키 거리에서 우연히 천사 같은 미모의 아가씨를 보고 뒤를 밟게 됩니다. 하지만, 그 아름다운 아가씨가 몸을 파는 창녀라는 걸 알게 되고, 너무 실망한 나머지 그대로 도망치듯 뛰쳐나옵니다. 화가는 다시 찾아가 그 아름다운 창녀에게 매음굴에서 나오자고 권유하지만 비웃음만 당합니다. 결국, 화가는 겉은 천사처럼 화려하지만 곪을 대로 곪아 터진 그녀의 속내를 알게 되고 그러한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죽음(?)을 선택하게 됩니다.음... 진광불휘라는 말이 읺지 않은가!? 심하게(?) 화려한 것들으 믿지 말자. 거짓이다!!부패한 관료주의 사회.. 2019. 1. 10.
소설로 읽는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 간단 느낌 정리.. 설로 읽는 셰익스피어 4대 비극 -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파울라 F. 벤투라 그림, 봉현선 옮김/혜원출판사 좀 더 제대로 감상평을 쓰고 싶은데 일단 머리가 공황(?)상태네요. 일단 짧게라도 흔적을 남겨봅니다. 개인적인 느낌의 단편들이라 큰 의미 없습니다. 첫 번째 비극 : 리어왕 1605년 초연 누구를 탓하겠소? 리어왕 그대가 동태눈과 귀를 달고 다녔지 말입니다. 그나저나 코델리어 어쩔건가요? 응?!! 두 번째 비극 : 멕베쓰 1606년으로 추정 전장에서 그렇게 많은 사람을 죽인 멕베쓰 장군.... 던컨 왕을 죽이고 획득한 왕관을 보유하기 위해 그는 계속 악행을 거듭하는 폭군이 된 후 늘 양심의 가책으로 괴로워했던 멕베쓰, 그리고 겉으론 강한척 하지만 정신적인 트라우마에 빠져 급기야 몽유병을 앓았던 .. 2019. 1. 10.
[49개월] 달려라 후니!! ^^* @ 동백, 2013.04, iphone 4 Hooney in Love Photography 집에 일이 있어 오랜만에 일찍 들어왔습니다. 회사 동료가 준 자전거에 마침 배송된 보조바퀴를 장착하고 함께 시승식을 가졌습니다. 녀석 무지 좋아해서 아빠는 흐믓했답니다. ㅎㅎ 당분간 이걸로 타고 나중에 좀 더 크면 그땐 새걸로 사줄께~~ ^^* 2013. 4. 5.
아이폰속에 저장된 사건들... 그리고 아이폰은 지난 두 달간 네가 한 일을 알고 있다!! 2012. 1. 5.
어두워요... @ Suji, 2011 온통 어두컴컴합니다. 어두컴컴한 뉴스때문입니다.. + 진짜 이유는 다른 곳에 있었네요. 요 며칠 영화를 보면 자막이 번져 보일 만큼 눈이 안 좋아져 안과를 찾았는데 나름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노안이라 합니다. 이러한 상태가 계속 지속 되면 눈앞의 글도 안 보이게 될 거라고... 일, 책, 영화에 너무 쉴새 없이 혹사를 시켰더니, 결국 고장났습니다. 1시간 모니터를 보면 조금은 눈을 감고 쉬라는 처방전을 받고 나오며, 근처 약국에 들러 눈 영양제 하나 샀습니다. 제 몸 귀한 줄 알고 몸조리 잘해야겠습니다. 2011. 8. 31.
장마 끝 더위 시작!! @ 수지, 2011 몸도 끈적하고, 마음도 끈적했던 장마가 물러갔습니다. 그 동안 축축했던 이불이며 옷들에 집멀미가 날 지경이었지 말입니다. 장마가 물러가면 까슬까슬한 이불처럼 기분 좋아지려나 싶었는데 왠걸 폭염을 잊고 있었습니다. 출근하면서 적당히 구워졌네요. 이젠 더위와 전쟁입니다. + 땅속에 있던 탄소가 시간이 지날수록 공기중으로 이동합니다. 인간들에 의해... 여름은 해가 가면 갈 수록 뜨거워질겁니다. 준비를.... 2011. 7. 18.
On Summer Day...... @ Suji, 2011 + iphone4 TiltShift Generator for iPhone 2011. 7. 8.
주먹이 운다 @ 서현역, 2009 서현역에 가면 아주 드물게 볼 수 있는 풍경... 주먹이 운다!! 2011. 6. 30.
꽃은 떨어지고 돌고~ @ 죽전, 2011 落花飛 2011. 4. 23.
결투(duel, 決鬪) @ 죽전, 2011 전봇대에 튄 페인트의 형상이 묘(?)하다. 문득 석창우 선생님의 작품들이 생각났다. 그 중 씨름쯤 되지 않을까 싶네... 2011. 4. 20.
터널 @죽전, 2011 하루에 몇 번씩 지나다니는 터널... 그다지 유쾌하지는 않지만, 이 터널이 있어 걸어서 출퇴근이 가능하다. 2011. 4. 19.
복사꽃?? @ 수지, 2011 드디어 꽃다운 꽃이 폈네요. 제 기억이 맞는다면 홍조를 띤 도화인데 자신은 없네요. (홍매랑 햇갈려서...) ^^;; 출근길에 잠시 멈춰 서서 아이폰으로 담아봤습니다. + 똑딱이 카메라 하나 들이고 싶어 고민했었는데 그만 둘까봐요. ^^;; X100은 일단 가성비 너무 안 나와 접고, DP1을 알아봤는데 시기상 여의치 않네요. GRD3의 기계적 성능과 크키에 DP1X의 화질이면 지금 카메라 모두 팔아버리겠는데 말이죠. 시그마와 리코랑 합병이나 됐으면 좋겠네요. + 정확히 3일 뒤면 금연 1,000일이군요. 선물로 카메라를 살까요? ㅎㅎ m2jhkt 2011. 4. 15.
fLowers... @ 죽전, 2011 요즘 사진 올리는게 조금 뜸합니다. 적응중입니다. 회사도 집도.... 2011. 4. 11.
회사주변 @ 수지, 2011.02 뭔가 참 거시기한 곳... 2011. 2. 21.
[23개월] 701 Days - 후니군과 반성의 자리 @ Jukjeon, 2011.02 Hooney in Love Photography 23개월 후니 1호,, 특기 아빠 말 안듣기 AS를 받아 온 전기밥솥을 식탁에서 떨어뜨려 재입고 시키고, 걷기보다 뛰기를 먼저 배워 무조건 뛰어 주시니 아래층 러브콜이 끊이질 않고,, 어제는 잘생긴(^^;;) 아빠의 볼을 살점이 떨어져 나갈 정도로 손톱으로 긁어주신,,, 사랑스런 완소 후니군. + 예전엔 말을 안들을 때면 손으로 발바닥과 엉덩이를 때렸었는데, 애가 반항심만 더 커지는 듯 해서 요즘은 반성의 자리(아래 사진 참조)를 만들고 세워두고 있습니다. 이제는 사랑의 매라는 이름으로 몽둥이를 깎아야겠습니다. + 그나저나 둘째의 존재가 이 녀석에게 스트레스를 주긴 주나 봅니다. 요즘 왜 이렇게 비뚤어지는지...^^;; 2011.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