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Photography/知후니 2호
2012. 4. 9.
[14개월] 감기를 달고 살아요~
@죽전, 2012.04 Hooney in Love Photography 감기가 지훈이한테서 떠나질 않습니다. 태어난 이후 감기 안 걸린 날이 드물어 결로에 곰팡이 핀 집탓을 합니다. 빨리 이사를 하고 싶은데 10월이 만기라 조금만 더 참아봅니다. 14개월에 옹알이 수준.. 아직 걱정할 수준은 아니지만, 또래에 비해 말이 조금 늦습니다. 자기도 답답했는지 짜증이 많아집니다. 엄마아빠가 편하자고 쪽쪽이를 물려서 그런가 싶기도하고... 여튼 조심스럽습니다. 쪽쪽이는 조금씩 줄여가려고 노력해봅니다. 두 아이 모두 요즘 스트레스가 많아요. 특히 "아가 싫어~, 지훈이 싫어!"라고 말할 때가 잦고 해꼬지(?)도 늘었습니다. 옆에 가기만 하면 형이 밀쳐서 아가도 스트레스를 받는 눈치입니다. 지켜보는 중입니다. +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