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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치랑 메뚜기랑 방아깨비 좀 많이 햇갈립니다.
요녀석은 방아깨비입니다.
비교적 느려서..잡기 쉽고 또 개중 예쁘게 생겨 손으로 만져도 될만큼 혐오감이 없다는~~
게다가 다리를 손으로 잡고 있으면 방아찧는 흉내를(인사하는 것 같기도 한)내서 방아깨비 랍니다.
어릴적에는 구워먹기도~~~ ^^;;
LX2로 촬영한 마지막 사진이 될듯합니다. ㅠㅠ
이거 많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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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잡고 사진 찍으셨군요 ㅎㅎㅎ
훔...손이 보였나??? ^^:;
다리 잡고 사진 찍으셨군요 ㅎㅎㅎ x 2
훔...손이 보였나??? ^^:; x 2
어릴적 한참 방아많이 찧었죠..ㅎㅎ
간만에 보니 정겹네요..
사실 걸어가고 있는데 저녀석이 날아와 반갑게 어깨에 앉았다는 ^^;;
손으로 잡고 찍으셨다기 보단 뛰는 순간을 절묘하게 포착하신게 아닌가 생각.....
어찌보면 그런것 같기도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