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103

코드리스 블루투스 5.0 이어폰 수디오 톨브(Sudio Tolv) 개봉기 - 2019년 토트백 이벤트 15% 할인 캠페인 쿠폰 코드 공유합니다. ^▽^)/ 수디오(Sudio)는 이어폰 브랜드로 주변에서도 실구매한 사람을 보았기에 이젠 한국에서 꽤 많이 알려진 것 같습니다. 필자도 초기 버전부터 최근 몇 개의 제품을 제외한 대부분의 제품의 프로모션에 참여하면서,, 편안한 음질에 만족하여 지인들에게도 선물하고 추천도 종종 했더랬습니다.물론 파리의 심판이 그러했듯이 음질 또한 감성의 영역이며 아무리 이성적으로 설명한 듯 내 귀에 안맞으면 안 좋은 겁니다. 그럼에도 브랜드에 파워가 조금씩 커가는 것은 불호(不好) 대비 호(好)의 사용자 층이 늘어났고, 금방 꺼저버리는 거품이 아니라 어느 정도 기술력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는 반증이 아닐까 싶습니다. 각설합니다. 완전한(?) 백퍼센트 코드리스 블루투스 이어폰을 받아보게 되어 뚜껑을 열어보았습니다. 개봉 개봉!! 이때가.. 2019. 4. 27.
대륙의 가성비 믹서기(블렌더) TINTON LIFE 22000R/M 2L 푸드 프로세서?? 라는 것을 사보았습니다. 대륙의 가성비 믹서기 TINTON LIFE 22000R/M 2L 푸드 프로세서?? - 성능은 좋아, 중국이라는 찝찝함만 빼면... - 곁지기 말로는 닌자?인가 뭔가 좋은 믹서기가 있단다.. 그래서 얼만대?? 물었더니 20만 원을 훌쩍 넘는단다.음... 후니 2호에게 사준 닌텐도 스위치보다 싸기는 한데 좀만 기다려보자.. 라고 해놓고,, 덜컥 요거를 사버렸다. 33.51$ 가격만 보고 덜컥 사버렸다. 밑져도 본전 뭐 그런거다. 컨트롤 박스도 무지 맘에들고....ㅎ 2L 용량이라 적잖다. 커...뭐 이정도면 후니 1호, 2호, 엄마, 아빠 4명분의 쥬스를 한 번에 만들 수 있겠다.. 제품 외형 높이 48 cm 가로는 18cm다. 단촐하지만 아름다운(?) 컨트롤 박스컨트롤은 딸랑 2개의 스위치와 다이얼 하나가.. 2019. 4. 21.
[리뷰] 샤오미 TONFON 충전식 무선 3.6V 글루건 개봉기와 테스트 및 분해 - 이것도 결국.... 샤오미 TONFON 충전식 무선 3.6V 글루건 개봉기와 간단 리뷰 - 일단 무선 글루건은 요녀석으로 결정!! - 맨 아래 반전있음 ㅋ -2019-05-19 - 글루건은 참 그렇다. 이것저것 만들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거의 필수품이다. 다이소의 저렴한 글루건을 사용하다가 제대로된 제품을 사용해보고 싶어,, 작년에 핸즈 잭글루를 샀다가 도저히 실사용이 불가능한 성능에 실망하고 불용품 박스에 던져버렸었다. 무선 글루 건 - 핸즈 잭 글루(HANDZ JACK GLUE) 구입후 배터리 개조까지했지만... 제품 자체 성능 미달� DIY를 하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툴 중에 하나가 글루건이다. 그런데 매번 전원을 코드를 꽂았다가 뺐다가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그래서 무선 글루건을 알아보다 비교적 실속형으로 나온.. 2019. 4. 13.
샤오미 어메이즈핏 빕(Amazfit bip) 실사용 느낀점 - '시계'라고 부를 수 있는 스마트 웨어러블 디바이스!? 샤오미 어메이즈핏 빕(Amazfit bip) 실사용 중 느낀점들... - 시계라고 부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스마트 웨어러블 디바이스!? - 지구별(G9)에서 5만원 초반대에 구입 후 수령한지 보름이 지나는 시점에서 간단 느낌을 올려본다. 수령 후 작업> 구글링해서 한글 폰트만 집어넣음 > 미핏 최신버전에서 지원된다고 하니 펌웨어 업데이트때문인지 직접 넣어서 되는 건지 모호함 > 워치페이스 적용 워치 페이스(Watch Face) > 카페 워치페이스 게시판에서 골라 몇개 적용해보고 바로 정착 (위 사진 참조), 페이스 개발자에게 감사를... > 개인적으로 워치페이스는 각진 디자인이 예쁘고 사선이나 곡선은 안티에일리어싱을 지원하지 않아 깍두기 현상이 보임 --> 안예쁨. 실리콘 밴드> 미밴드 2를 사용했던 .. 2019. 3. 6.
리튬이온/폴리머 전천후 휴대용 고속 밸런싱 충전기 iSDT Q6 Pro 300W - 성능은 좋은데 소음과 액정이 별로!! ISDT Q6 Pro - 성능은 좋고, 소음크고, 액정 거시기함, iSDT 종특인거 같음 - RC 혹은 파워뱅크, 집어등 등등 이런저런 배터리를 다루는 취미에서 가장 고민이 되는 것이 배터리 관리이다. 그 중 가장 큰 골칫거리가 충전이란 것을 몸소 깨닫게 되는데,,, 밸런싱을 지원하는 전천후 고속 충전기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전천후 밸런싱 충전기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SkyRC사의 iMAX B6 Mini 라는 제품,,, 아니 그거 짝퉁 iMAX B6 라는 제품이다. 필자도 별다른 정보없이 iMAX B6를 샀다가 망가지고 알고보니 짝퉁이었고,, 결국 공부끝에 수리까지 해서 지금은 메인으로 잘 사용하고 있다. [관련글] [DIY] 리튬 배터리 밸런싱 충전기, 짝퉁 iMAX B6 고장 수리 .. 2019. 2. 10.
싼게 비지떡!? - 필우드가구 카라 3인용 패브릭소파 실사용기, 한 달도 안되어 하자발생 AS불가판정 필우드 가구 AS 불가 !? 6년 넘게 사용한 쇼파가 낡을 대로 낡았다. 그래서 지난해 2018년 11월에 인터넷으로 쇼파를 주문하고 12월에 설치해서 사용하다가,, 한 달도 안되어 앉으면 프레임이 엉덩이에 느껴질 정도로 꺼짐현상과 실밥 터짐 현상을 의뢰했으나,, 해당 하자는 당일이 아니면 AS 가 안된다고 한다. 그냥 그러려니 하려다...쇼파를 볼 때마다 - 그러니깐 매일 - 어이가 없어서 이렇게 하소연을 해본다. 다 떠나서 이런 난감한 상황은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 . . . NO 필우드!! 이런 쇼파를 판매하는 것 자체가 소비자 우롱 아닌가!? 설치 하던날 1년 AS라고 언제든 연락하라던 인상 좋으신 기사분의 미소가 급 떠오른다. 그래선지 무한빡침은 더하다. 정리하면,, 실 사용 채 한 달이 안.. 2019. 1. 26.
블루투스 스피커 앵커 사운드코어 미니 전용 케이스 EasyAcc 개인적으로 가성비 좋은 블루투스 스피커라면 앵커 사운드코더 미니다. 소리 좋고 작고 좋아 야외활동시 제격인 녀석이다. 그런데 야외에서 쓰려면 이녀석만 가지고는 뭔가 부족하다.. 자전거에라도 걸라치면 말이다.. 그래서 알리를 뒤져 $7.87에 구입한 케이스를 소개한다. 허걱.. 발행 하고 확인해보니 같은 셀러가 지금은 무려 18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ㅋ 조금은 무한해서 하는 얘기지만 가격은 타이밍이고 개개인의 능력이다. 응!? ^^;; 외관 내피는 만지면 부피감이 느껴질 정도의 쿠션이 있는 청바지 스타일의 천으로 되어 있다. 가방이나 허리춤에 걸 수 있도록 작은 카라비너를 기본 제공하고 있다. 카라비너의 퀄리티도 나름 괜찮다. 싸구려는 몇 번 못쓰고 스프링이 나가버린다. ㅋ 상단 스피커 그릴부분은 부드럽지.. 2019. 1. 26.
[서평] 발터 벤야민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사진의 작은 역사 외" - 사진,영화의 등작으로 아우라는 예술의 본질이 될 수 없음(?)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 / 사진의 작은 역사 외 발터 벤야민 지음, 최성만 옮김 '아우라(Aura)란 무엇일까?'라는 호기심에 읽기 시작한 책입니다. 서두에 수록된 옮긴이(최성만 교수)의 자세한 해제가 좀 어렵긴 했지만 그것이 도움이되었는지 실제 발터 벤야민(Valter Benjamin, 1892~1940)의 논문인 제2판과 제3판 그리고 함께 수록된 작은 논문인 까지 그리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해제에서 미리 정리되어 있고, 제3편은 제2편을 다듬은 거의 흡사한 내용이며 에서도 상당 부분 중복되는 내용이 적지 않습니다. 따라서 한번을 읽었지만 자연스럽게 중복되기 때문에 점차 윤곽이 드러났고 인상 깊었던 문구들을 다시 옮겨 적는 과정에서 정리에 도움이 된 듯합니다. 먼저 논문 전체에 걸쳐 이해.. 2019. 1. 23.
대륙의 220V 600W 초강력 컴퓨터 먼지제거용 송풍기,에어블로워(Air Blower) 리뷰 및 테스트 컴퓨터 부품을 청소할때나 창틀의 먼지를 털때 에어스프레이 DR747을 사용했었습니다. 알다시피, DR747은 급격한 냉각으로 연속사용이 불가능하고 가격에 비해 실 사용시간도 너무 짧습니다. 그럼에서 빈도수를 생각하면 그럭저럭 가성비가 나와 많이들 사용합니다. 하지만 떨어지면 사기를 반복하기가 귀찮고,, 미니 에어 콤프레사를 사려고 했다가 딸딸딸딸하는 소음에 집에서 사용하기는 무리, 그래서 간단하게 전기로 오래두고 쓸 강력 송풍기가 하나 있으면 좋겠다 싶어 구입한 녀석입니다. $19에 알리에서 구입을 했으며, 코드리스 충전용은 많이 비싸 제외했습니다. 가격이 싼만큼 토크조절이 안되는데,, 나중에 조광기를 넣어 개조를 해볼 생각입니다. 구성품 및 외관 흡입 주머니, 토출봉 그리고 본체입니다. 흡입 주머니는 .. 2019. 1. 21.
구형 패시브 스피커를 블루투스 스피커로 만들기 - 50W 앰프와 USB DAC을 내장한 미니 블루투스 리시버 노브사운드 NG-01G Pro 집에서 10년이 넘게 잠자고 있는 클립쉬 홈씨어터의 톨보이 스피커인 Snergy F2를 활용할 생각으로 산 제품입니다. NG-10G Pro는 모델명이고 아마 제품명(?)은 F900인듯 싶습니다. 이 작은 하우징에 필요한 기능이 모두 들어있습니다. 열이 빠져나갈 구명이 없어 최대 출력에선 조금 위험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뭐 요즘 아파트에서 최대로 듣다보면 경찰과 면담을 해야할수도... ^^; 실구매가는 각자의 능력이지만 알리에서 아답터 없이 평균 $18 정도면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앰프는 TPA3116 칩이며 최대 50W 스테레오 출력이 가능해서 왠만한 북쉘프 혹은 톨보이 스피커까지 활용할 수 있고, 블루투스는 버전 4.0 연결시 SBC 코덱으로 붙습니다. 음질은 평이합니다. 또한, USB DAC을 .. 2019. 1. 20.
대륙의 실수 챠이슨(?) - 디베아(Dibea) 무선 진공청소기 DW200 두 달 실사용 후기 디베아 DW200 사용기 - 디베아 보다는 챠이슨 이라고 불립니다 - 무선 청소기하면 다이슨을 떠올렸다가,, 한국을 봉으로 생각하고 다른 곳보다 유독 비싸게 팔았던 몰상식한(?) 다이슨 덕에,,, LG가 시장을 잠식하니 다이슨이 가격을 조금 낮췄다는 풍문이 있었죠.. 뭐 좋은 게 좋은거라지만,, 개인적으로 수명이 뻔한 리튬이온 제품을 100만원 가까이 주고 살 생각은 추호도 없고,, 대신 대륙에서 카피품을 하나 만들었는데 가성비로 대박이 나서 "챠이슨"이라는 칭호를 얻고,, 어라~ 싶은 반도의 소규모 기업들도 앞다투어 챠이슨을 또 카피해서 챠이슨보다는 살짝 높은 가격에 국산이라고 우겨봅니다. 국산 배터리 사용을 최대 장점으로 광고를 하지만,, 원조는 원조라서 챠이슨을 따라가기엔 어째 벅차보입니다. 앞다투.. 2019. 1. 20.
[DIY] 중국산 짝퉁 하코(HAKKO) 493(?) 납땜 연기 흡입기(흡연기, Solder Smoke Absorber) 테스트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220X270X168의 사이즈로 적지는 않습니다. 개요 요즘은 납성분이 없는 "무연납"을 많이 사용하는 데 가격이 비싸고, 납땜이 쉽지 않으며 인두기 온도도 더 높아야 합니다. 그래서 여전히 저렴하고 잘 붙는 유연납을 많이 사용합니다. 사정이 그렇다보니 작업시 유해물질 걱정이 되어 12V 컴퓨터 쿨링팬으로 흡연기를 만들어 쓰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광군절 쿠폰신공으로 디솔더링툴(납땜제거기)와 함께 구입한 녀석입니다. 몇 가지 모델이 있는데,,, 추후에 220V 팬을 드러내고, 24V나 12V 고출력 팬으로 개조가 가능할 듯해서 이녀석으로 선택했습니다. 짝퉁 HAKKO 400도 괜찮아 보이긴 하지만 요녀석 보다 $10 정도 높은 몸값을 자랑합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입했고, 카본필터.. 2019. 1. 20.
초미세먼지를 위한 밸브 형식의 프리미엄 에어 필터 마스크 에어리넘 2.0 을 소개합니다. ^▽^)/ URBAN AIR MASK 2.0 Airinum Airinum 2.0, Size Midium을 착용하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 후니 1호 미세먼지의 나라 대륙과 반도의 합작으로 미세먼지의 나라가 되었습니다. 미세먼지가 영화의 소재가 되고, 중국에서는 관련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작가가 행불되었다는 토픽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대한민국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않아 전형적인 한국의 날씨를 이르던 "3한4온"을 "3한4미"로 부를정도입니다. 미세먼지는 초미세먼지부터 굵직굵직한 황사까지 그 크기를 가리지 않으며,, 반도북단에서 바다가 보이는 따뜻한 남쪽 해안에 이르기까지 골고루 우리의 폐를 위협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가까운 동네 놀이터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놀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라치면,, 소설이나 영화가 아닌 .. 2019. 1. 12.
[서평] 육아지침서 - 경향에듀의 <부모력의 비밀>을 읽었습니다. ^▽^)/ 부모력의 비밀 송지희.이대근.김영주 지음/경향에듀(경향미디어) 결혼하고 어느덧 두 아이의 아빠가 되었습니다. 제 새끼가 커서 독립할 때까지 온 힘을 다 쏟고 생을 마감하는 사바나 어느 무리의 암사자처럼 이제껏 엄마의 전유물이었던 육아(育兒)라는 단어는 아빠에게 아이의 무게만큼이나 무겁게 어깨를 짓누릅니다. 더 나아가 이제는 막연하게 잘 크겠지 하는 생각은 아이의 행복을 담보로 한 무책임한 행동임을 어렴풋이 느낍니다. 경향에듀 출판사의 내 아이를 변화시키는 관계의 힘, 을 읽었습니다. 그동안 읽은 짤막한 육아관련 책 몇 권을 논외로 한다면 다음으로 읽은 두 번째의 육아서입니다. 을 읽고서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접근으로 아이의 본질을 이해하게 됐고 많은 잘못된 육아상식를 바로 잡는 기회가 되었다면, 은 부모가.. 2019. 1. 10.
[서평] 세계사의 질펀한 뒷담화로 현실 꼬집기 - 박쳘규의 <책 밖으로 나온 바람난 세계사>, 팬덤북스 책 밖으로 나온 바람난 세계사 박철규 지음/팬덤북스 참 아이러니합니다. 고전의 그윽한 향기 전혀 느낄 수 없는데 이 책! 재미있으니 말입니다. 처음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무거운 역사책으로 넘어가기 전에 가벼운 마음으로 세계사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자 함이었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무거워지면 그냥 미련없이 덮자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책장을 넘기니 삐뚜름(?)하고 직선적인 글 본새에서 느껴지는 다소 냉소적이고 어두운 이야기들의 연속입니다. 그리고 이내 그 이야기 속에서 허우적거립니다. 한 호흡에 제법 많은 글이 읽혀 답답할 정도입니다. 사람은 냉소적인 글을 읽게 되면 일단 반대하고 보는 심리가 있나 봅니다. 반대편에 서서 그 이유를 합리화하려는 것... 인지 부조화로 설명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2019. 1. 10.
사은품으로 받은 보랄 더 셰프 칼 소독기 & 칼 셋트 인증합니다. ^▽^)/ 보랄 더 셰프 칼 소독기 & 칼 셋트 개봉기 펀샵 파세코 카본히터 포토후기에 선정되어 받게 된 사은품(?)이다. 수령하는 과정에 약간의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잘 해결되었고 지금 실 사용중이다. 관련글 파세코 초절전(490W) 무소음 Eco 카본 히터 수령 및 테스트 어떤 판매사이트에서는 가위세트를 사은품이라고 말하는 곳도 있지만,, 박싱에 가위셋자리가 딱 들어맞는 걸 보아 합본된 패키지 상품같다. 보랄(boral)은 홈페이지를 찾아보니 1967년에 설립된 독일 브랜드인데 어감(???)상 낯설지 않으면서도 뭔가 생소하기는 하다.홈페이지 https://www.boral-gmbh.com/en/company-profile.html 캇셋트는 식도, 과도 가위, 빵칼 그리고 중식도로 이루어져있고, 칼 소독기의 소켓 .. 2019. 1. 5.
[서평] 박완서 단편소설집 6권 《그 여자네 집》- 현실적인 삶에 대한 면죄부를 나누어 받다... 그 여자네 집 박완서 지음/문학동네 박완서 단편 소설 전집을 구매한 지가 벌써 일 년이 넘었습니다. 1권인《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를 올 초에 읽고 흔적을 남긴 후 꼬박 1년이 걸린 지금에야 마지막 6권을 읽었습니다. 사실 내년으로 넘기고 싶지 않은 약간의 고집과 의무감으로 읽었고 조금은 후련하기까지 하니 故 박완서 작가에게는 미안한 마음 또한 없지 않습니다. 6권인 《그 여자네 집》은 1995년 1월 부터 1998년 11월에 발표한 박완서의 마지막 단편들을 수록하고 있습니다. 작가의 나이와 함께 작중화자의 나이 또한 많아지고 다루는 내용도 노인의 삶에서 크게 동떨어지지 않고 진솔한 느낌입니다. 그 진솔함이 읽는 동안 부모님께서 정정하시고 두 아이의 아빠인 제게 슬프기도 때로는 허허롭고 불편하기까지 합니다.. 2019. 1. 4.
[서평] 운명을 바꾸는 《공병호의 공부법》- 공부를 위한 공부법 !? 공병호의 공부법 공병호 지음/21세기북스(북이십일) 많은 사람이 '공부'는 특정 분야로 한정해서 생각하고 있고 공부하는 것은 학생들과 특정 직군에 속한 사람들의 전유물일 뿐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한자어 공부工夫를 풀이하면 '지아비가 되기 위한 노력'으로 가족을 책임지기 위해 기울이는 노력이나 시간으로 해석하는 것이 가장 신빙성이 있어 보입니다. 중국어는 '쿵푸'이고 무술의 달인이 되기 위해선 얼마나 많은 땀과 시간이 필요한가를 생각하면 절로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그렇게 보면 엉덩이의 힘으로 하는 것만 공부가 아니고 '가치(?) 창출'을 위해 들이는 모든 행위를 공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생산 설비를 갖추고 노동자의 작업에 의해 상품을 만드는 곳을 공장工場이라고 하죠. 《공병호의 .. 2019. 1. 3.
[서평] 김훈의 《내 젊은 날의 숲》- 바스러져서 가루로 흩어지는 것들을 애써 붙잡다... 내 젊은 날의 숲 김훈 지음/문학동네 "돌이켜보니 나는 단 한 번도 '사랑'이나 '희망'같은 단어들을 써본 적이 없다. 중생의 말로 '사랑'이라고 쓸 때, 그 두글자는 사랑이 아니라 사랑의 부재와 결핍을 드러내는 꼴이 될 것 같아서 겁 많은 나는 저어했던 모양이다. 그러하되, 다시 돌이켜보면, 그토록 덧없는 것들이 이 무인지경의 적막강산에 한 뼘의 근거지를 만들고 은신처를 파기 위해서 사랑을 거듭 말할 수밖에 없을 터이니, 사랑이야말로 이 덧없는 것들의 중대사업이 아닐 것인가."' 작가의 말에서 옮겨온 글입니다. 그래서 그런 걸까요? 김훈의 텍스트를 읽다보면 떠오르는 단어는 당연 '허허로움'입니다. '김훈'이라는 이름만 보고 거부감 없이 집어 든 책 《내 젊은 날의 숲》은 늙고 바스러져서 가루로 흩어지는.. 2019. 1. 2.
[서평] 조남주의 《귀를 귀울이면》- 물질앞에서 앙앙불락대는 소시민의 악머구리 귀를 기울이면 조남주 지음/문학동네 우리 사회는 돈이면 안 되는 것이 없습니다. 어찌 우리나라뿐이겠습니까 소위 문명이라는 것을 이루는 세상이 다 그러할 겁니다. 그러고 보니 옛날이야기 하나가 생각납니다. 중국의 춘추적국시대인 BC 200년쯤에 초(楚)나라가 한(漢,)나라에 패한 후 도망간 항우에게 유방이 황금 일천 근과 영지 일만 호 그리고 영주 자리를 현상금으로 내걸었다고 합니다. 그러자 한나라 군사들은 짐승으로 돌변하여 항우를 뒤쫓습니다. 항우의 머리는 둘째고, 시체를 서로 차지하려고 잡아당기는 바람에 두 팔, 두 다리, 머리 등 다섯 토막으로 찢어져 나뉘고 말았다고 합니다. 그걸 보면 물질 앞에선 예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렇듯 물질문명사회를 구성하며 살아가는 우리는 돈의 위력.. 2019. 1. 2.
[서평] 정민 《다산어록청상》- 옛 어른의 말씀 맑게 감상해보기 다산어록청상 정민 지음/푸르메 다산(茶山)에 관련된 책은 쉬운 책 위주로 챙겨보는 편입니다. 이유는 다산의 후손이라는 점과 그러면서 다산(茶山)을 잘 모른다는 스스로의 부끄러움 때문입니다. 이 책 《다산어록청상》도 그러한 이유로 재고 없이 선택한 책입니다. 먼저 이 책의 집필 배경에 대한 소개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다산이 금정찰방으로 좌천되어 갔을 때, 이웃에서 우연히 반쪽자리 『퇴계집』을 얻었고, 매일 "새벽에 한 편 읽고 오전 내내 음미하다가 점심 먹고 나서 그 아래에 자신의 단상을 적었"는데 이렇게 하나하나 적어나간 글 묶음이 「도산사숙록」이라고 합니다. 이 책은 저자인 정민 교수가 다산이 그랬던 것처럼 『다산시문선』을 초록하여 책을 집필하고 남은 카드를 매일 하나씩 자신의 감상을 붙여 만든 .. 2019. 1. 1.
[서평] 호시노 미치오의 《여행하는 나무》- 알래스카 쉬스마레프 마을에 가보고 싶어집니다!! 여행하는 나무 호시노 미치오 지음, 김욱 옮김/갈라파고스 "이른 봄, 한 마리 잣새가 등피나무에 앉아 그 씨앗을 빼먹고 있다. 낭비벽으로 유명한 이 새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몇 개의 씨앗을 떨어뜨렸고, 등피의 씨앗은 갖가지 우연을 거쳐 강가 숲에 뿌리를 내리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씨앗은 아름드리 등피나무로 성장한다. 오랜 세월이 지난 후 강의 침식 작용이 활발해졌고, 마침내 씨앗이 뿌리를 내린 곳까지 강물이 밀려온다. 몇 달 후 홍수가 범람했고, 등피나무가된 씨앗은 유콘 강을 여행하다가 마침내 베링 해까지 떠내려간다. 그곳에서 만난 북극해류는 알래스카 내륙에서 태어난 등피나무를 머나면 북쪽 툰드라 지대의 해안에 내려놓았다. 해안에 도착한 등피나무는 풀 한 포기 자라지 않는 툰드라에 뿌리를 내린다. 며칠 .. 2019. 1. 1.
[서평] J.D. Salinger 《호밀밭의 파수꾼》- 홀든은 행복한 아이입니다!! 호밀밭의 파수꾼 J.D. 샐린저 지음/민음사 흔들리는 정체성으로 방황하는 17세 소년 홀든 콜필드가 자신의 성장통을 이야기합니다. 마흔의 아저씨가 들어주기에는 다소 앞뒤가 안 맞는 어린왕자식의 주절거림입니다. 어쩔 수 없지요. 그 주절거림의 공감을 위해서 잠시 그 시절로 시간여행을 떠나보지만 호사(?)스런 홀든 식의 성장통은 그 시절 제게는 맞지 않는 사치라는 생각에 속까지 쓰려옵니다. 부족한 환경에서는 일찍 어른이 되는 법이니깐요. 어쨌든 홀든의 이야기를 통해서 저자가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가 무엇일까 가만히 생각해봅니다. 주인공은 사랑하는 동생 피비와의 대화에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합니다. "······ 나는 늘 넓은 호밀밭에서 꼬마들이 재미있게 놀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곤 했어. 어린애들만 수천 명이 .. 2019. 1. 1.
[서평]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실격》 - 청소년에게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인간 실격 다자이 오사무 지음, 김춘미 옮김/민음사 최근에 읽었던 《호밀밭의 파수꾼》의 연장선에서 선택한 책입니다. 과두 편이 수록되어 있고 160여 쪽으로 그리 긴 분량은 아닙니다. 제목을 보고 조금은 짐작을 했었지만 가벼운 텍스트와 비교하면 내용은 상당히 무겁고, 읽고 나면 불편한 마음까지 선물합니다. 책을 덮고 나서 한참을 곰곰이 생각해봤지만 어떻게 무엇을 받아들여야 할지 정리가 되지 않을 만큼 이 작품은 제 지각의 스펙트럼을 크게 벗어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짧은 소견으로 결론을 말하자면 이 책은 "청춘의 한 시기에 통과의례처럼 거쳐야 하는 작품"이라는 소개 글이 위험해 보이기까지 할 정도로 미성숙한 영혼을 소유한 청소년에겐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은 책입니다. 다자이 오사무의 자전적인 성격이 강.. 2019. 1. 1.
아웃도어/캠핑용 블루투스 스피커 - 앵커 사운드코어 미니, Anker SoundCore Mini 들어가면서.. 아웃도어용으로 특화된 작고 성능 좋은 블투 스피커 하나 소개한다. 대륙의 앵커(앤커?) 사운드 코어 미니(Anker SoundCore mini) 다. 블루투스 스피커의 활용도를 묻자면,, 아마도 캠핑이나 등산, 레저에서 사용하기 위한 아웃도어용을 제일로 꼽겠지만, 사실 어딜가나 사람들 바글바글한 우리나라의 실정을 감안한다면,, 야외에서 민폐없이 오롯이 음악를 즐길만한 곳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것이 불행하지만 현실이다. 여담이지만, 필자는 옆 사이트의 시끄러운 음악 소음에 카니발을 끌고 와 뽕짝을 크게 틀고 싸우는 캠퍼도 보았었다. ㅎ 그런 사회적 통념을 가볍게 무시해주시는 이기적인 내로남불 어깨넓은 형님들의 막가파 블루투스 소음에.. 일종의 대항마와 같은 블루투스 스피커를 알아보던 차 이에.. 2018. 12. 30.
[서평] 정봉주의 미래 한국 마스터 플랜 《대한민국 진화론》 - 애프터 정봉주를 기대해봅니다. 대한민국 진화론 정봉주.지승호 지음/미래를소유한사람들(MSD미디어) "'성공의 고발자만이 실패의 정당한 판정자이다' 《레미제라블》 상대방의 전성시대에 끈덕지게 저항하지 않았던 자는 상대방의 몰락 앞에 침묵을 지켜야 한다'고 합니다. 이런 얘기가 왜 나왔을까요? 역사의 교훈은 이렇게 되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교훈을 주는 거거든요. 실제 상황은 그 사람이 성공할 때 침묵하고 있다가 몰락할 때는 자기가 마치 최후의 경멸자로서 자격이 있는 것처럼 그 사람을 물어 뜯어댑니다. " 말이든 글이든 정치 이야기는 참 불편합니다. 동생은 한마디라도 할라치면 미리 손사래를 칩니다. '정치 얘기는 하지 마소. 싸움나네~' 하고 말이죠. 직장이라고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네 정치! 결코 유쾌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외면할 수.. 2018. 12. 29.
파세코 초절전(490W) 무소음 Eco 카본 히터 수령 및 테스트 파세코 초절전(490W) Eco 카본 히터 수령 및 테스트 새벽에 일어나 출근 준비를 할 때 안방화장실이 살짝 썰렁해서 이 제품을 보자마자 재고없이 샀다. 가격은 펀X사이트에서 6.9에 판매되고 있다. 살짝 비싸긴 하지만, 전기세 생각하니 터무니없진 않았다. 500w PTC 팬히터를 가지고 있는데 그 녀석은 회사 책상밑으로 옮기고,, 좀 더 가전답고 무소음에 전기세 덜나온다는 이녀석을 메인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온도는 약과 강 두단계, 회전 지원하고, 구동 시간 설정이 가능하다.. 안전 장치 넘어지면 꺼진다. 리모콘 . . . 테스트 정격소비전력 490w ↓↓↓ 약 315w 강 473.6W 스펙에 부합되는 측정치다. 이제 전기세 걱정없이 잘 써주면 될 것 같다. + 12월 31일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동.. 2018. 12. 29.
[서평] 배두나, 《두나의 도쿄놀이》 - 그냥 가볍게... 두나's 도쿄놀이 배두나 글.사진/스테이지팩토리(테이스트팩토리) 배두나는 내가 몇 안 되는 좋아하는 배우 중에 하나입니다. 게다가 사진도 찍는다니 더 호감이 갑니다. 마침 우연찮게 구하게 된 이 책에서 궁금했던 그녀의 사진 놀이를 볼 수 있었습니다. 가볍습니다. 힘을 주지 않은 사진들 ... '놀이'라는 단어가 더 어울립니다. 게다가 몇 장의 사진들을 제외하면 대다수 는 사적입니다. 친구와 함께 도쿄의 곳곳을 놀러다니면 가벼운 스냅들...음식 사진, 정물 사진 간혹 거리 스냅 그리고 스스로 고독 청순미 넘치는 피사체가 되어보기도 하고... 뭐 그렇습니다. 하릴없이 마음에 드는 피사체를 찾아 배외하지 않고 그저 도쿄에서의 추억 - 조금은 사적인 - 을 프레임에 채워간 결과물, 사진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지.. 2018. 12. 29.
[서평] 루스 베네딕트 《국화와 칼》 - 기회주의의 일본, 그 연구의 고전을 일독했습니다. 국화와 칼 루스 베네딕트 지음, 김윤식.오인석 옮김/을유문화사 극우 성향의 정치 인사들의 망말에 적대적 반감을 갖다가도 주말이면 일본 애니메이션을 즐겨보며 그들의 상상력 속에서 허우적댑니다. 꽤 오랫동안 즐겨 봤으니 일본에 대한 인상은 애니메이션 속의 세계관을 통해서 들여다봤다고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그 안에는 지나치게 격식을 차리며 지독하리만큼 개인적인 일본인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렇게만 보기에는 이해할 수 없는 현상들, 특히 뉴스를 통해 전해지는 소식이나 직접 일본을 방문했을 때 받았던 결벽증 같은 느낌, 특히 걸그룹을 보기 위해 한국을 찾는 일본의 중년들을 볼때면 이해할 수 없음에 늘 갸우뚱합니다. 역사 시작 이래 우리나라 옆에 딱 붙어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나라 일본,, 도대체 그들의 속을 알 .. 2018. 12. 29.
[서평] 공지영 《높고 푸른 사다리》- 전쟁 그 아수라의 되새김!! 공지영 지음/한겨레출판 공지영의 소설은 처음이다. 하지만 공지영을 모르지는 않는다. 자기말 할 줄 아는 작가로 기억한다. 노이즈를 관심으로 부합하려는 속내는 모르겠고 다만 특정 다수의 손가락질을 감수해야 자기 목소리로 이어진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다. 그래서 나는 공지영을 멋진 사람이고 용기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 좌우든 상관없지만 그게 이문열과 같은 어용의 범주하고는 조금 결이 다르다 -. 작가로서가 아니라 인간으로서 말이다. 그러한 기대는 우호적으로 작용했고 《높고 푸른 사다리》를 펼쳐 든 이유가 작품성을 떠나 그러한 기대감이 작용했음을 감추지는 않겠다. 이 책은 종교적이고 시대적이다. 그리 멀지 않은 과거의 전쟁을 몸소 겪은 이들의 증언을 기록하고 있다. "내 모든 소설의 서술들은 아주 작은 .. 2018.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