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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DarkRoom/라이트룸(Lightroom)

Selective Coloring기법과 라이트룸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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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룸(lightroom)을 이용한 Selective Coloring 기법입니다.




위의 기법은 채도(Saturation)에서


노란색 동그라미 있는 부분을 클릭한 후


색을 빼고 싶은 부분에서 아래로 드래그를 해줍니다.
여기서 주의하실 점이 선택한 지점은 한가지의 색만 있는 게 아니고 여러 색이 조합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노란색이 섞여 있으면 남겨두고 싶은 색까지 같이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경우 Adjustment Brush(K) [ 아래 붓 모양의 그림 ] 에서 Effect를 채도(Saturation)로 선택해서 다시 살려주는 작업을 하면 됩니다.
마찬가지로 띄엄띄엄 남아있는 살짝 거슬리는 색들을 브러시로 문질러 정리를 해줍니다.


페더(Feather)는 역할은 포토샵과 같습니다. 브러시로 문지를 때 페더값으로 준 만큼 그라데이션 처리되어 부드럽게 지워집니다.
Flow 값과 Density 값은 보통 중간값으로 작업 하지만 색을 완전히 빼기 위해서 높게 줍니다.
경계지점에서는 확대해서 페더값을 높여 작업 합니다.




[라이트룸 관련 덧붙이는 말]

이웃분들 중에서 라이트룸에 낯설어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해서 라이트룸을 사용하면서 제가 크게 느끼는 점을 한 가지만 간단히 적어 보겠습니다.

라이트룸을 사용하면서 아이러니하게도 제가 느낀 라이트룸의 장점 중의 하나가 일단 인터페이스에 익숙해지면 툴에서 해방되는 느낌이 듭니다. 비교적 빠른시간안에 툴에서 해방되면서 툴에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자신만의 색감을 찾는다든지 하는 창조적인 작업에 전념(요즘에 창조적인 작업이란 말에 태클은 없겠죠.^^)이 가능한 도구라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색감각이 있으신 분들은 스플릿 토닝(Splite Toning)Camera Calibration을 통해서 무궁무진한 멋진 색감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다른 사용자분들 멋진 프리셋들좀 공유해주세요 ㅠㅠ)
더구나 상대적으로 사진들에 공통으로 적용이 쉬운 흑백사진은 너무나 많은 필름 에뮬레이션 프리셋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아래 소개한 블로그를 참고하세요

http://www.lifeindigitalfilm.com/2009/02/lracr-preset-rollei-ortho.html
이 블로그는 꼭 구독해서 주기적으로 배포하는 프리셋을 챙기세요 ^^


대부분의 라이트룸 유저들이 강좌를 보지 않고도 뚝딱 이런 사진을 만들 수 있을 겁니다. (살짝 소심) ^^;;;;
머릿속에서 생각나는 대로 직관적으로 보정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에서 라이트룸 유저들은 살짝 동의 하실 겁니다)
주변부에 채도를 빼면 되겠구나하는 생각이 들면 패널에서 채도를 선택, 그 부분을 마우스로 드래그해 주면 색이 빠지는 식이죠.
준비된 도구들도 눈에 보이는 패널들의 각종 스크롤 바의 슬라이더들이 대부분이랍니다. 겁먹을 필요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


참고로 전 절대 Adobe 알바나 관계자가 아닙니다. ^^;;;;
그냥 포토샵이 어렵다고 느끼던 차에 때마침 라이트룸때문에 보정에 눈뜬 소시민이라 애착이 많이 갑니다.

작년 초에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라이트룸도 같이 시작을 했습니다. 초기적 흔적들을 보면,,,
라이트룸 관련한 첫 포스팅이 작년 2월의 라이트룸의 Export 플러그인을 통해서 보더와 워터마크 삽입방법을 하게 되면서입니다.


그리고 샤프닝에대한 공부
등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각종 프리셋도 모아보고 한지가 벌써 일 년이 된듯합니다.

더구나 이런 식으로 강좌 포스팅을 하면서 저 스스로에게도 도움이 많이 된다고 판단해서 주기적으로 관련 글을 쓰고 있답니다.
이렇게 포스팅한 내용은 잘 안 잊어버리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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